뉴스로 보는 주식

한미약품, 롤론티스 글로벌 3상 결과 도출 기대

Atomseoki 2017. 8. 28. 08:33
반응형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내년 1분기 롤론티스 글로벌 3상 결과가 도출 되고 트리플 아고니스트 1상 신규 진입으로 새로운 기술수출 기대감이 높다며 제약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스펙트럼사는 내년 1분기 롤론티스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와 연내 허가신청 의지를 표명했다. 기술수출한 롤론티스는 3주 제형 G-CSF로 암젠의 뉴라스타 대비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고 뉴라스타 특허가 8월 만료되지만 모든 바이오시밀러 업체 허가 실패로 롤론티스에 긍정적이다.

2015년 2월 기술수출한 포지오티닙(Poziotinib)은 유방암에 이어 폐암까지 임상 순항 중일고 엑손 20 변이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 결과가 올 연말 나올 예정이다.

4분기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동일한 LAPScovery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얀센의 JNJ-64565111(비만)은 8월 미국 1상 IND승인 완료했다. 생산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고 2분기 사노피 실적발표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올해 4분기에 임상 3상 진입 계획 유지 확인한 만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4분기 임상 진입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 총 3건의 전임상 파이프라인이 신규 임상 1상 진입도 앞두고 있다. 특히 트리플 아고니스트(Triple Agonist)는 지난 6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5년부터 2016년 다수의 기술수출 성과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트리플 아고니스트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