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파수닷컴, 시큐어코딩 진단컨설팅 매출 50% 이상 증가

Atomseoki 2017. 11. 23. 09:38
반응형

파수닷컴(150900)은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 및 컨설팅 매출이 최근 3년간 해마다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통한 해킹 위협이 급증하면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에 대한 관심과 도입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IoT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되면서, IoT 디바이스에 임베디드된 소프트웨어와 IoT 디바이스와 연계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성 확보를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 및 컨설팅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파수닷컴은 소스코드 분석도구인 스패로우를 이용해 행안부 SW 개발보안 가이드 47개 유형, OWASP 10대 취약점 등 다양한 국내 컴플라이언스 및 국제 표준가이드를 기준으로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진단하고, 이행점검 시행 후 최종 조치 완료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조치 과정에서 소스코드 또는 환경설정 변경으로 인해 새로운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행점검 시에는 도출된 취약점만 점검하지 않고 새롭게 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스패로우 사업을 맡고 있는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그룹 계열사, 중소기업 등 민간 분야에서도 개발소스에 대한 점검을 받는 추세며 앞으로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