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마스크팩 수요확대로 실적개선 예상

제닉(123330)에 대해 올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 확대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국내 사업은 회복추세지만 증설된 중국 제 2공장의 초기 낮은 가동률과 강화된 회계 기준 적용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다소 부진했다. 2018년은 국내외 외형이 급증하는 구간으로 외형 확대에 따라 이익체력 회복이 동반될 것으로 판단했다.

제닉은 2017년 사드 영향으로 국내와 중국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동시에 중국 2공장 증설이 맞물리며 7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영진 변경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사업과 ODM 사업의 쇄신을 통해 내부 시스템 구축에 노력했다. 자사 브랜드 리뉴얼, 글로벌 고객사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의 하이드로겔 수주 확보, 중국 제 2 신공장 주요 고객사군의 오딧 확보 등의 성과가 있다.

2018년은 연결 매출액 886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하고 영업이익 6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며 국내와 중국의 가동률 회복과 글로벌 고객사향 고마진 수출이 확대돼 전사 수익성이 2016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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