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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글로벌 백신업체로 성장

Atomseoki 2018. 2.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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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285130)에 대해 글로벌 백신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5%와 99.2%, 224.1% 증가한 1조4475억원과 1093억원, 785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이러한 실적 호조는 사노피파스테르로 기술이전 계약금과 스카이조스터 신규 매출 발생 그리고 SK유화 흡수합병(5월1일 이후), 바이오에너지 혼합률 증가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술이전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진입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여력이 충분한 데다 세포배양 방식과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이전으로 인한 마일스톤 유입 및 임상 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이조스터 신규 매출에 따른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부문의 실적개선과 프리미엄 백신의 국내 순차적 발매 그리고 백신 이머징 수출 및 NGO 기구 입찰, 앱스틸라 매출 증가에 따른 로열티 유입 확대 등이 실적 호조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SK디스커버리는 사업회사인 SK케미칼과의 지분스왑을 통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주회사 체제 후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은 VAX 사업부 분사 및 SI투자로 인한 글로벌 백신기업으로 진화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고, 그린 케미칼(Green Chemical Biz)의 경우 SK유화 합병으로 인한 PETG 사업본격화와 이니츠 증자로 본격적인 상업화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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