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 출처 : 네이버 >

▶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7인조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10대에서부터 6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팬덤은 아미(ARMY)이며,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도 팬클럽과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7년 12월 신곡 "MIC Drop" 리믹스 버전이 빌보드 핫100에서 28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자체 기록이자 K-pop 그룹 최고의 기록을 갈아 치웠고, 2018년 5월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1위에 올랐다.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 방탄소년단 경제효과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경제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경제효과 1조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계속 성장 가능하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음원 한 곡이 아닌 앨범 전체가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 강남스타일의 효과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상장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현재 8000억원에서 1조원대로 뛰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추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IPO(기업공개) 주관사가 되기 위해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924억워능로 전년보다 163% 늘었고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214%나 증가했다.

지난해 빅히트 매출 규모는 국내 가요계의 3대 기획사인 SM, YG, JYP에 미치지 못했지만 영업이익은 빅히트가 1위였다.

빅히트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재무적투자자들의 자금 회수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IPO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SV인베스트먼트 40억원, LB인베스트먼트 55억, 中레전드캐피탈 70억 등 투자)

▶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넷마블 :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과 친척관계 및 빅히트엔터 지분 25.71% 보유로 2대주주

키이스트 : 일본 내 자회사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전속계약 체결

메가엠디 : 빅히트엔터 지분을 보유한 SV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

아이리버 : 방탄소년단 음악 및 디지털 콘텐츠 국내 공급 및 유통

엘비세미콘 : 계열사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 지분 11.09% 보유

대성파인텍 : 빅히트엔터 지분을 보유한 SV인베스트먼트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