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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인체 의약품 공급량 확대

Atomseoki 2018. 7.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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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060590)에 대해 인체 의약품 공급량 확대로 외형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씨티씨바이오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701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이 예상된다. 


필름형 인체 의약품 공급물량 증가와 중동의 신규 거래처향 납품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4.8% 늘어난 1450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일 것으로 판단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 중동 FAL그룹 계열사인 TMC(Total Medical Company)에 필름형 의약품 2종 비아그라(Silderafil), 씨알리스(Tadalafi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판매 예정 지역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이며, 초도 공급 물량은 2000만 필름이다. 올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된다고 한다.


씨티씨바이오가 생산하는 필름형 의약품을 애보트가 지역별 허가를 취득해 판매하는 계약지난해 애보트를 통한 필름형 의약품 매출이 20억원 가량 발생됐으며, 올해 5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애보트(Abbott)는 씨티씨바이오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미국 제약사라고 한다.


올 하반기 태국과 남미 국가 판매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력제품은 씨알리스(Tadalafil), B형간염치료제(Entecavir), 위궤양치료제(Esomeprazole)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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