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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KB손해보험, 주가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여전

KB손해보험(022550)에 대해 주가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KB손해보험은 전날 보통주 1706억원 규모의 최대주주(KB금융지주)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 신주 발행주식수는 650만주로, 기존 발행주식수의 10.8%에 해당한다. 유상증자 가능성은 연초 이후 꾸준히 제기되며 밸류에이션에 상당부분 반영돼 희석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지만 모그룹의 추가적인 지분확대 가능성과 지급여력비율(RBC) 개선 목적의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디스카운트 요인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증자 이후 RBC비율은 약 10%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RBC비율은 내년 1분기까지 170% 중반대로 개선될 전망이다. RBC비율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과 최..

골든센츄리, 中 농기계 시장 성장 수혜

골든센츄리(900280)가 중국 농기계 시장의 고속성장에 가파른 이익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트랙터 생산량은 2003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기계화율도 63%에 불과해 상승여력이 충분하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트랙터 휠 시장 점유율 1위로 시장 성장의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현재 업계 1,4,5위 업체에 납품 중이며 나머지 10위권 내 업체들에도 납품 확대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공모자금을 이용한 신규 설비투자도 진행 중이다. 공모자금 270억원을 활용해 설비를 증설 중이며 2018년까지 증설이 마무리되면 현재 68만4000개인 휠 생산능력이 170만8000개로 늘어나고 타이어 생산량도 17만1000개에서 20만5000개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2018년..

컴투스, 내년 자체개발 신작 흥행 기대감

컴투스(078340)가 서머너즈워를 이을 자체개발 신작을 3년여만에 출시한다며 기대감을 가질 만하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1% 늘어난 1230억원, 영업이익은 11.1% 감소한 366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머너즈워 매출은 전분기 대비 늘어나겠지만 9월 이후 진행된 서머너즈워 관련 마케팅 비용으로 광고선전비가 20% 이상 늘어날 것이다. 서머너즈워의 뒤를 이을 대형 게임 출시도 이어질 전망이다.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소울즈:마제스티의 출시가 1분기로 지연됐으며 내년 상반기 7종, 하반기 4종의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과 올해 자체개발 기대작 출시가 거의 없었던 데 비해 내년에는 흥행을 기대할 만한 신작들이..

다우지수, 2만 고지 앞두고 상승 동력 약세 분석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8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11.36포인트(0.56%) 떨어진 19,833.6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11월 8일 미 대선 이후 두 번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8.96포인트(0.84%) 내린 2,249.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88포인트(0.89%) 하락한 5,438.56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과 소재업종을 중심으로 11개 업종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금융과 소재가 각각 1%가량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에너지와 산업,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 전 업..

2016년 12월 2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 및 부동산 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19,833.68(-0.56%), 나스닥 5,438.56(-0.89%), S&P500 2,249.92(-0.84%), 필라델피아반도체 921.09(-1.93%) * 국제유가, 12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이행 기대감이 지속되며 소폭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6달러(+0.30%) 상승한 54.06달러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02%), 프랑스(-0.01%) * '특허괴물' 퀄컴에 1조 과징금... 공정위, 휴대폰 특허료 횡포에 제동... 한미간 통상 최대이슈로 부상할 듯 * 의결권 ..

주요이슈 2016.12.29

리드, 정상화 수순 더디게 진행...경영권 분쟁중

리드(197210)의 정상화 수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대주주인 아스팩오일과 2대주주 사이에서 팽팽한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데, 양측이 향후 운영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1대주주인 아스팩오일의 보유 지분은 40만3400주(7.59%)다. 2대주주인 정영재씨의 보유 지분이 38만9474주(7.33%)로 양측 간 지분 차이가 1만3926주에 불과하다. 아스팩오일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지만 4차례 납입이 지연됐다. 아스팩오일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603%에 달한다. 또 다른 숙제가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에 편중된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축이 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변화하고 있어 장비포트폴리..

에이치시티, 시험인증 및 교정시장 성장 수혜

에이치시티(072990)의 시험인증 및 교정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2000년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사업(국가마다 규정하고 있는 요구조건을 충족하는지 입증해 주는 사업)과 교정사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측정기의 정확도를 유지하도록 진단해주는 기술서비스)을 영위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매년 약 2000건의 TBT(무역상 기술장벽협정) 통보가 이뤄지고 있는데 글로벌 및 국내 시험인증시장은 각각 2013년 65조5000억원에서 2017년 86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7.1%, 2013년 3조9000억원에서 2017년5조2000억원으로 연평균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정시장 또한 제품 신뢰도가 점차 중요해지면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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