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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0

엠지메드, 영국 바이오 기업에 300만 달러 출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엠지메드(180400)는 영국 바이오 업체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즈 (Oxford Cancer Biomarkers Limited·OCB)의 지분 17.1%(1846주)를 33억9630만원(약 300만 달러)에 취득한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엠지메드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OCB의 3대 주주로 올라선다. OCB의 공동 최대주주는 각각 1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기관투자자 Longwall Ventures ECF LP와 네덜란드 기관투자자 Esperante BV다. 이번 투자에 대해 엠지메드 측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두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엠지메드는 국내 및 동아시아..

LG전자, 북미 시장점유율 20%기록...역대 최고

LG전자(066570)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년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LG전자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300원(7.39%) 오른 7만7000원에 마감했다. 2014년 8월14일(7만7100원) 이후 1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LG전자가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730만대를 판매해 2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분기(17.1%)보다 2.9%포인트 높아졌다.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가 지난 3월 선보인 최신 전략 스마..

한미약품, 항암신약 임상1상 승인에 급등

한미약품(128940)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휴일인 지난 5일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HM95573'를 제넨텍의 표적항암제 '코델릭'(성분명 코비메티닙)과 함께 투여하는 임상 1상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HM95573은 지난해 9월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제넨텍이 갖고 있다.

2017년 5월 8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주식 투자수요가 확대되며 21개월내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에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지난 미국증시 상승과 프랑스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등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1만1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 18만8000명, 마켓워치 조사치 19만명을 웃돌았습니다. 4월 실업률도 전월 대비 0.1% 하락한 4.4%로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5% 급락했던 유가가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랑스 대선은 ..

오늘의 시황 2017.05.08

아이콘트롤스, 4차 산업혁명 수혜 전망

아이콘트롤스(039570)는 스마트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산업의 수주를 통해 스마트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통신사, 정보기술(IT)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사의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아이콘트롤스 매출 비중의 60% 내외가 관계사 물량으로 파악되는데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수주 잔고가 4700억원 이상이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26% 늘어나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역시 비영업가치가 시가총액(주식을 시가로 표시한 금액)에 근접할 정도로 저평가 상태며 높은 현금성자산(800억원 이상)과 현대산업개발 보유지분(1100억원 이상)을 감안할 때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라고 판단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일본 콘서트 관객수 이미 초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소속 아티스드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해 이미 2016년 일본 콘서트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이미 아이콘이 아레나투어 9회(2~3월), 대성이 돔투어 4회(4~5월)를 진행한 데 이어 빅뱅 돔팬미팅 5회(5~6월), 지드래곤 돔투어 5회(8~9월), 태양 스타디움 투어 4회(7~8월), 아이콘 돔투어 2회(5~6월), 위너 팬미팅 10회(5~6월)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태양과 위너는 각각 2회, 4회씩 공연이 추가됐다. 현재 확정된 스케쥴만으로도 2016년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일본 활동은 1분기 이연되어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2017년 실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4분기~올해 3분기까지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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