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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3

디에스티로봇, 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

디에스티로봇(090710)이 중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했다. 중국 최대 오프라인 휴대폰 유통판매회사인 디신통(迪信通)그룹의 류둥하이(Donghai Liu) 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에스티로봇으로 중국에서 개화할 서비스용로봇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디에스티로봇의 최대주주가 디신통이다. 디신통은 중국 전역에 3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 휴대폰뿐 아니라 가정용 로봇 등도 판매 중이다. 스마트 지능장비 등 자체 브랜드 상품도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류 회장은 중국에서 로봇 시장이 커지고 있고, 2019년 중국에 5G시대가 도래하면 통신환경이 업그레이드되고 서비스로봇의 큰 시장이 열릴 것이며 미래는 자동차무인운전, 인공지능..

한신기계, 미국계 투자사 적대적 M&A 본격화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 엘엘씨는 한신기계(011700)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15.57%(505만3277주)로 늘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미국계 투자회사인 스털링그레이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한신기계에 대한 경영 참가를 선언했다. 스털링그레이스는 2015년 말 한신기계 지분 5%를 산 뒤 꾸준히 지분을 사들였다. 투자은행(IB)업계 일각에서는 스털링그레이스가 경영 참가를 선언한 것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포한 것과 다름 없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최대 주주인 최영민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보유 지분은 20.94%(679만3546주)다. 스털링그레이스가 지분을 추가하면서 최대주주와 격차는 5.37%포인트로 줄었다. 한신기계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는 이전에도 몇 차례 있었..

진흥기업, 文 뉴스테이 공약 기대감에 상한가

효성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진흥기업(002780)이 문재인 대통령의 뉴스테이 공약 기대감에 상한가다. 효성·진흥기업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지에서만 1조1211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은 지난 2일 인천 송림1ㆍ2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지난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지인 부산 우암1구역재개발, 인천 부평4구역 재개발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65만가구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새 정부는 매년 17만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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