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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2

2017년 5월 26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소매업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원유 감산 기조가 전망되며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MSCI가 다음달 중국 본토 A주를 벤치마크 신흥지수에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지만 금융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 상승을 제한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 약세로 원자재주가 하락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3월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감산 연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사우디아리비아와 러시아가 일찌감치 감산 연장을 발표하면서 김이 빠지졌으며 감산 연..

오늘의 시황 2017.05.26

제넥신, 희귀의약품 '갑상선자극호르몬' 임상 진입

제넥신(095700)은 자체 개발중인 갑상선자극호르몬 ‘GX-30’이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동시에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X-30은 유전적 요인이나 방사선 과량노출,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는 갑상선암 중 분화암의 치료제다. 갑상선 절제환자를 대상으로 잔여암 제거, 재발 가능성 및 전이여부 진단 등에 사용된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약동학과 내약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며 임상 2상에서 유효성(방사선 요오드를 이용한 전신스캔)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임상 1상 및 2상 시험계획이 동시에 승인돼 전체 임상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 2상 종료 후 희귀의약품으로서 조건부 ..

우리산업,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주

우리산업(215360)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자동차업종 내에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업체로 우리산업을 꼽았다. 자동차부품 중소형주 가운데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전기차용 PTC 히터 비중이 상승하면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는 전기저항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보조 난방장치다. 엔진이 없는 전기차에서는 주력 난방장치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산업의 PTC 히터 매출은 지난 1분기 고성장을 지속했다. PTC 히터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31% 상승했다. 물량은 16% 늘어나 매..

메가엠디, 경찰공무원 추가채용 효과 기대

메가엠디(133750)가 정부의 하반기 경찰공무원 1500명 추가 채용계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메가엠디는 교육사업 특성상 분기별 실적변동성이 높은 점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경찰, 검찰공무원사업에 진출했다. ‘메가CST’는 일반행정공무원을 제외한 경찰공무원시험 대비 코스만을 제공하고 있다. 경쟁사 대부분이 영세하고 강의 퀄리티보다 가격경쟁력에 집중하고 있어 실질적인 합격률이 메가CST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행정공무원 사업 진출도 앞두고 있어 성장모멘텀이 충분하다. 한편 치·의학 수강생 수 감소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이공계 공동화 현상을 이유로 2020년 이후 사실상 치·의학전문대학원 폐지를 결정한 2015년 이후로 점차 수강생수가 감소했다. 때문에 지난해 실적이 다소..

사조산업 ,어가 강세 계속...2분기 호실적 기대

사조산업(007160)에 대해 어가 강세가 계속되며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양어업 동종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이번 주 선망참치 어가는 톤당 165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상승하며 연초대비 16% 올랐다. 어가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어, 단기 모멘텀이 부각될 시점이다. 5월 신규 선박 1척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돼 2분기도 호실적을 전망한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대비 각각 13.2%, 19.8% 증가한 137억원으로 추정한다.

아이콘트롤스, 올해 성장 본격화...기업 가치도 저평가

아이콘트롤스(039570)에 대해 올해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기업 가치도 저평가돼있다고 밝혔다. 아이콘트롤스는 신규 수주 증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스마트홈 확대 적용으로 관련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이며 올해와 내년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다. 급배수, 위생, 냉난방 등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M&E(Mechanic & Electronic)와 스마트홈 부문이 올해 매출액 성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봤다. 올해 수주잔고는 각각 44.5%, 36.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M&E 매출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104%를 기록한 원가율이 다시 안정화되며 이익 전환한 것이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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