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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10

2017년 5월 29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가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단오절연휴로 휴장이며, 일본증시는 주요증시 휴장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의 차익실현 매도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는 29일 메모리얼데이를 포함해 3일간의 긴 휴장에 들어갑니다. 이번주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고용과 물가상승률을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발표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2주 앞두고 있어 지표 내용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증시는 전반적으로 상방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시즌이 마감되면서 뚜렷한 상승모..

오늘의 시황 2017.05.29

백산, 신발 및 차량용 합성피혁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백산(035150)이 신발 및 차량용 합성피혁 수요의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나이키향 수주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9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7.6%, 27.5% 증가할 전망이며 아디다스와 더불어 나이키향 수주도 증가하고 있어 신발용 합성피혁부문의 호조가 예상된다. 나이키향 출하량은 1분기 30% 증가에 이어 2분기에도 약 20%의 높은 출하량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법인의 생산라인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일부 매출액이 반영될 전망이다. 차량용 합성피혁 부문은 2분기 1~2개 모델이 추가돼 호실적이 예상된다. 전자제품 케이스 부문 역시 글로벌 핸드셋 업체의 태블릿 모델이 추가되면서 긍정적 실적..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씨티' 성공 여부 좌우

파라다이스(039830) 주가 방향성은 영종도 ‘파라다이스 씨티’ 성공 여부가 좌우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는 1조2000억원 이상의 금액이 집행되는 파라다이스 씨티를 개장했다. 중국 반부패법 영향에서 벗어나고 글로벌 카지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일반 고객 증가에 따른 비카지노 매출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시장은 기대와 우려의 시각을 동시에 갖고 있다. 국내 외국인 카지노 시장 규모가 약 1조3000억원으로 제한적인 가운데 고객잠식 우려와 신규시장 창출, 레저시설 조성에 따른 중국인 고객 확대라는 기대감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파라다이스는 안타깝게도 사드라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파라다이스 씨티 개장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단기실적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장기실적을 ..

코리아오토글라스,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280억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으로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유리 132억원, 신규 사업인 콘크리트파일은 38억원을 나타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29.8% 성장한 1340억원, 183억원으로 내다봤다. 차량(143억원)과 건설(40억원) 부문의 동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분기에는 지난 분기 현대차 국내 라인 가동 중단 효과가 제거되고, 소형 SUV 코나 신차 생산 효과가 일부 반영될 전망이며 전년 대비 물량 성장폭은 크지 않으나 차량용 유리..

심텍, 계절적 성수기...주가 매력적

심텍(222800)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09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15.3% 하락했다. 전년 대비 낮은 달러 환율로 인한 매출액 하락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용 회로기판(Substrate) 부문의 매출 변화에 주목한다. TSMC의 실적 부진을 통해 중화권 수요 부진은 이미 예상됐고 심텍의 주가는 최근 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정상화 되고 여기에 성수기·신규 스마트폰 수요가 맞물려지면서 2분기의 실적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세일즈 믹스 역시 개선돼 AP용 제품이 주를 이루는 FC-CSP의 경우 중화권 고객사의 부진을 국내 고객사 ..

아스트, 하반기 본격 성장세 전망

아스트(067390)에 대해 항공 분야 고성장에 비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21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 3.3% 증가했다. 최근 하향 조정되는 컨센서스에는 부합하지만 항공 섹터 고성장 기대감에는 미치치 못하는 실적이라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신형기종인 B737 맥스 위주 생산 변화로 주력 기종인 B737 NG, A737-900ER 인도 대수 감소한 것이 원인이지만 신규 매출분이 반영될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아스트 강점은 단순 조립·생산을 통한 인건비 위주의 저가 납품에 있지만 최근 성과는 자체 연구소를 통한 기술 개발로 고객사에게 적용 소재 제안과 타 부품 영역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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