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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7

2017년 7월 3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헬스케어주의 급락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으로 정책 전환을 시사한 여파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하반기 첫 거래일인 중국증시와 일보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선물에서 매도 규모를 키우며 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IT주들의 급락에 낙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미국 기술주의 조정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구글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3조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으면서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술주들의 2분기 실적은 IT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오늘의 시황 2017.07.03

바이넥스, 中 드래곤팜과 합작법인 설립

바이넥스(053030)는 중국 드래곤팜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칭화동방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이은 것이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드래곤팜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해외 사업에 정통한 중국 제약사란 설명이다. 바이넥스의 또 다른 중국 협력사인 칭화동방그룹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합작법인은 점안제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넥스가 판매하거나 권리를 보유한 품목들을 허가받아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바이넥스가 아이엠디팜으로부터 도입한 안구건조증 신약도 중국에서 사업화를 할 방침이다. 칭화동방그룹과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은 대형 프로젝트기 때문에 긴 기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드래곤팜과의 협력은 크지 않은 자금으로 성공적 사업화를..

휴비츠, 5년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 기대

휴비츠(065510)에 대해 5년 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3년 이후 수익성 악화의 주원인이었던 광학현미경 사업 철수 이후 기존 수익성을 회복한 상태며 신제품 4종이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출시된 렌즈미터는 최근 3년간 주요 경쟁사의 신제품이 없어, 하반기 빠른 시장 침투를 예상했다. 4분기에는 고부가 제품인 망막진단기의 출시가 예정돼 2018년이 기대된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145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9배로 저평가 상태다. 현미경사업부 예상 매각차익 20억~30억원을 반영하면, 9.8배에 불과하다는 추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7월 상장 예정

셀트리온 제품의 독점판매권자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2460만4000주로 구주매출 없이 모두 100% 신주로 발행될 예정으로 신규 공모 주식수는 상장 이후 총 발행주식수의 18%에 해당되는 규모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3만2500원~4만1000원 사이이며 이로 인한 공모규모는 7996억원~1조88억원, 시총규모는 약 4조4424억원~5조6042억원이다. 총 발행 주식수는 1억3668만8120주이나 희석물량을 감안하면 총 1억4522만7106주이며 이중 유통 가능물량은 3968만2820주로 약 29.03%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서 생산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로 유통사라고 할 수 있지만 특정회사의 의약품만을 ..

LIG넥스원, 하반기 해외 수주 가시화

LIG넥스원(079550)은 2분기에는 유도무기 양산증가로 실적 안정화가 예상되고 하반기부터 해외 수주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에 부진했던 실적은 2분기 유도무기 매출 개선에 힘입어 안정화될 것이며 지난해 기준 매출의 68.3%를 차지하는 유도무기 사업부문은 국내 킬 체인 조기전력화 및 해외매출 증가로 안정적 실적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감시정찰(레이더), 지위통제통신 등 타 사업부문에서는 주요 사업 종료의 영향으로 2018년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LIG넥스원은 2분기에 매출액 5162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00억원 수준의 해외 수출부문의 매출이 2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중 ..

서울반도체, LED 업황 회복 기대

서울반도체(046890)는 발광다이오드(LED)의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 서울반도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623억원과 2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 12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LED 업황 회복 및 올해와 내년에 걸쳐 주당순이익(EPS)이 기존대비 8.9%, 13.9%씩 오를 것이며 다른 IT기기에 신규로 LED 공급을 확대한 것과 일반조명 LED에서 가격 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이다. 지난 3년간 중국 LED 칩과 패키지 업체의 구조조정으로 경쟁업체 수가 감소했고 제한적 생산능력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에 시작된 일부 LED 패키지 가격 인상이 올해 2분기에도 지속중이며 자동차용 LED 매출 증가도 양호한 흐름이다.

2017년 7월 3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6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기술주 부진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1,349.63(+0.29%), 나스닥 6,140.42(-0.06%), S&P500 2,423.41(+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034.91(-0.53%) * 국제유가,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감소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11달러(+2.47%) 상승한 46.04달러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73%), 프랑스(-0.65%) * 文대통령 방미 결산... "7시간이 7년 같아" 애태운 한미회담, 트럼프 회담후 휴양지로 美 비서실장은 결재 지연... 공동성명..

주요이슈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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