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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268

SK텔레콤, SK텔링크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

SK텔레콤(017670)은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SK텔링크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SK텔링크도 같은날 이사회를 열고 이와 관련된 안건을 통과시켰다. SK텔레콤은 현재 보유 지분 85.86% 이외 나머지 지분 전량을 취득하고, SK텔링크는 자사주 5.55%(8만4103주)를 소각한다. SK텔레콤과 SK텔링크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1.0687714이다. SK텔레콤은 교환대가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현금을 교부한다. 이에 따라 SK텔링크 소액 주주의 보유 지분 전량은 현금으로 교환된다. 교환가격은 1주당 27만583원이다. 주식교환은 오는 11월 SK텔레콤 이사회 및 SK텔링크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되면 12월 편입 절차가 완료된다. SK텔레콤 측은 신속한 ..

종근당, 주력제품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종근당(185750)이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3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3분기 개별 매출액은 2천257억원, 186억원으로 추정된다. 주력제품의 매출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3분기 연구개발 비용 감소로 역기저효과가 존재하지만,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센글라(발기부전), 9월 프롤리아(골다공증), 10월 테노포벨(B형간염) 등 다수의 전문의약품(ETC)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며 4분기에는 대형 ETC 신규 품목도입도 기대된다. 신규 품목도입까지 성사되면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0%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연우, 수출물량 확대와 제품 다변화로 영업익 개선 기대

연우(115960)에 대해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제품 다변화로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 3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6억원, 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수부문의 국내 전방업체들이 여전히 사드의 부정적 영향에서 회복하지 못해 7,8월 실적은 부진하였으나, 9월 이후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회복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4분기에는 마진이 높은 수출 비중이 54.5%까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지난해 말 성과보수로 지급했던 41억원의 상여금 규모가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 물량 확대는 향후 2-3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 이후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제품 믹스가 다변화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 화장품 용기에서 생활용품,..

율촌화학, 전자소재 사업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율촌화학(008730)에 대해 전자소재 사업부의 이익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 집중된 전자 소재 사업부의 이익 본격화와 캐시카우 포장사업부의 증설로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 3.7%로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율촌화학은 모회사인 농심으로 포장재, 필름, 골판지를 납품하는 포장사업부와 필름기반 소재 코팅제품을 생산하는 전자소재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포장 사업부 실적은 농심의 라면, 제과 판매량과 깊이 연관돼 있어 자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소재 사업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54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7%, 89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과거 이익기여가 전무하던 전자소재 사업부의 본..

화진,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 수혜업체 기대

화진(134780)이 미래 친환경차로 전기차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수소차 수혜업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슬라로 대표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차가 친환경차 시장에 대세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수소연료전지(FCEV)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미미하다. 하지만 수소차는 연료주입 시간이 짧고 1회 충전 이후 주행거리가 길다는 점에서 전기차보다 경쟁우위가 있어, 장거리노선을 왕복하는 버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행 중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내연기관 대비 친환경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나, 비용측면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한 각국의 육성정책도 활발히 나오고 있다. 이같이 수소차 시장확대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화진이다. 우선 지배구조를 보면 화진의 최대주주 메타센스는 메타비스..

GS리테일,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GS리테일(007070)이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의 장기 성장성, 높은 배당성향에 근거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한 2조2263억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736억원으로 추정했다. 편의점 사업부문은 담배 매출 감소와 날씨 영향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 본래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문은 본부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액 규모가 큰 여름 성수기 시즌에 이익률이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으나, 이번 3분기는 기존점 역신장에 따라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난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출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도 3분기 실적..

제주항공,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대감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항공주 투자심리 악화 속에서도 적절한 대안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2828억원,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4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며 3분기 커버리지 내 항공주 중 유일하게 증익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북미간 긴장 고조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과 최근 유가상승, 연말에 몰린 기재도입 (2기) 스케줄을 반영해 2017~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 각 15.7%, 1.1% 하향 조정한다. 아웃바운드 수요 강세 속에서 2020년까지 연간 순증 6기 이상 공격적인 기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규모의 경제 달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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