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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2

2017년 9월 6일 (수)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연휴 이후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것으로 나타나 위험자산 회피 현상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지속적으로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북미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1% 안팎으로 떨어졌으며, 적은 거래량도 노동절 연휴를 쉬고 돌아온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이후 북미간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금 등 안전자산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값은 북한의 핵실험 여파..

오늘의 시황 2017.09.06

뉴트리바이오텍, 하반기 해외매출 확대로 실적개선 기대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의 상반기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해외매출 확대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트리바이오텍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에 줄어든 591억원, 영업이익은 65.8%나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부진 원인은 올해 2월 중국 거래선과 결제조건 변경에 따른 매출 인식 시점(기존 배에 선적하는 시점에서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으로 변경) 차이로 일부 매출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되지 못한데다, 미국법인의 본격적인 매출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올해 1분기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면서 지급수수료 등이 발생했고 국내외 생산시설(Capa) 증설에 따른 고정비(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

엘오티베큠, 전방산업 투자 수혜 지속

엘오티베큠(083310)이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라인 증설 계획에 따라 하반기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르면 하반기 삼성전자의 평택 2층 증설, 시안 1공장 2기와 화성 18라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수급대세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미세공정화로 반도체 공정에서 진공을 요구하는 부분이 증가해 엘오티베큠의 건식 펌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투자진행 과정이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2002억원, 영업이익은 242% 늘어난 294억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설비투자에 이어 SK하이닉스향 펌프매출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매..

인바디, 수출 호조로 실적개선 지속

인바디(04183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인바디 워치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인바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222억원, 영업이익은 40.2% 늘어난 65억원으로 추정된다. 주력 품목인 인바디 매출액은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인바디의 경우 해외 법인에서 피트니스 센터 및 병원의 대량 주문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3분기 미국과 중국법인 매출액은 49억원, 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6.8%, 30.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으로 3.5%포인트 개선된 29.2%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883억원, 영업이익은 6.3% ..

우진, 원격검침 사업 진출

우진(105840)이 원격검침 사업에 진출한다. SK텔레콤, SK가스와 LPG 검침사업에 주력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진은 지난달 28일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중 55억원은 원격검침 사업을 위해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원격검침 사업은 SK텔레콤, SK가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우진은 원격검침기를 생산한다. 해당 검침기는 SK가스의 LPG를 이용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 설치된다. 이어 LPG 판매 사업자들이 SK텔레콤의 IoT망인 LoRa망을 이용해 원격검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LPG 원격검침 사업은 기존에 없던 시장으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한다. 가스의 방전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적시에 배송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

한국전력, 불확실성 해소 임박...저평가 부각

한국전력(064240)에 대해 환경.안전성 강화 정책과 LNG발전 전환 이슈 등 변수가 남아있지만, 10월 신고리 5,6호기 진행여부 결정과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한전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확정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적으로 부담할 비용은 약 2조6000억원이다. 하지만 모든 비용을 정부가 보전해줄 가능성이 높다. 10월 20일을 기점으로 6개월간 지속됐던 '탈원전'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다. 불확실성 해소로 한전의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며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BR은 0.3배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1%로 배당 측면에서도 시장 관심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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