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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1

2017년 11월 1일 (수) 주식시황정리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주요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소니 등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25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연준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번 FOMC 회의에서 통화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 차기 연준의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세제개편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소식에 전날 ..

오늘의 시황 2017.11.01

금호석유, 중국 공급 감소에 수혜 전망

금호석유(011780)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주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였다며 주가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석유는 3분기 영업이익 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상반기 합성고무 부진 원인이던 관망세 수요가 해소되었고, 10월 국경절을 대비한 재고확충 수요 발생으로 가격이 강세 전환됐다. 향후 3년간 증설규모가 미미, 중국 내 전방 수요 증가로 수급이 강세 전환했고 스프레드는 역사적 고점에 도달해 이익 기여도가 증가했다. 중국 내 생산 감소에 금호석유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중국 소재 합성고무 설비들의 가동 중단 이슈는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 정부의 공급 효율화 정책과 친환경 정책 규제가 한층 ..

KG이니시스, KG로지스 매각...주가 리레이팅 시작

KG이니시스(035600)가 KG로지스 매각으로 기업가치 할인 요인을 제거하면서 전자지불결제(PG) 시장 1위 업체로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국내 PG사업자는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시장점유율 85%를 점유하고 있으며 KG이니시스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 거래금액 순증과 2015년부터 시작된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PG사업이 지속성장하고 있다. KG이니시스의 분기별 거래액은 2017년 1분기 4.5조원, 2분기 4.9조원, 3분기 5.1조원으로 매 분기 거래액을 갱신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페이코와 카카오페이의 PG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가입자 수와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연결실적에 역효과를 가져왔던 ..

현대미포조선, 3분기 깜짝실적...본질 가치에 관심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3분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본사와 베트남 비나신(HVS)의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의 결과다. 특히 자재비 절감에 있어 베트남 현지업체 발굴, 의장재 절감 등 구조적인 이익안정성을 꾀하려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장외파생상품(ELS) 수익 증가에 따른 흑자전환으로 전사의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4분기에는 외형 축소가 나타나겠으나 이익의 견조함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줄어든 7633어구언, 영업이익은 96.7% 늘어난 7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주목표였던 18억달러를 이미 초과달성(9월말 기준 19억20..

LS산전, 자동화 부문 마진 개선

LS산전(010120)에 대해 자동화 부문 마진 개선세가 유지되며 견조한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산전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9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5% 상회했다. 연결 영업이익도 55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전년대비 84.2%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의 주원인으로는 관수시장 호조 및 대기업 위주의 민수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전력인프라부문 매출 성장 및 고마진 제품 위주 판매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꼽히고 있다. 또 국내 설비 증설 수혜가 지속된 자동화 부문 매출 성장 등이 기인했다. 내년 신규 성장 동력이 될 수주는 전력인프라 부문 HVDC 프로젝트와 일본 혼슈 태양광 EPC사업, 철도 부문 KTX유지보수 프로젝트 등이 있다. 지난 3년 간 업황 부진으로 ..

한미약품, 3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아...성장 지속 기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올렸다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76억원으로 3.6% 늘었고, 순이익은 261.9% 늘어난 2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RAF 저해제 임상 1b 상 진입으로 인한 마일스톤 유입(58억원)과 인력감축에 따른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 월 도입신약 가브스의 계약종료로 인한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북경한미의 실적 호조와 자체 제품 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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