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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8

2017년 11월 13일 (월) 주식시황 정리

뉴욕증시는 세제법안 처리지연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미국 세제개편안 시행 지연 우려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방식으로 1500억위안을 시장에 순공급한다고 밝히며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연이은 하락에 2530선 밑으로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740선을 돌파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올해 3분기 美 기업들의 실적은 기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증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단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지수가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상원 공화당은 법인세율을 20%로 낮추는 시기를 2..

오늘의 시황 2017.11.13

유니슨, 예상보다 강한 재생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유니슨(018000)에 대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이 예상보가 강하게 나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말 보도된 정부의 재생에너지 육성책 '재생3020'은 기존 논의되던 것보다 강도가 높고 구체적이어서 실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업체 중 유니슨이압도적인 정책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유니슨이 보유한 풍력 특수목적법인 지분가치의 상승, 입지규제 완화와 각종 수익성 향상 방안으로 인한 풍력 수요 급증, 정부의 풍력 핵심부품 국산화로 인한 제품 경쟁력 향상 등을 꼽았다. 재생3020의 도입으로 국내 풍력시장은 연간 최대 설치량이 200메가와트(MW)에서 1기가와트(GW) 이상으로 5배 커질 것이며 적자에서 벗어나 이미 턴어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유니슨은 재생 3020으로 경쟁력 높은..

SK텔레콤, 음성 인식 스피커 'NUGU'로 성장 동력 확보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음성 인식 스피커 'NUGU(누구)'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누구와 '누구 미니'를 'T맵XNUGU'(내비게이션)와 'JooN'(키즈폰)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음성 인터페이스 수요가 높은 서비스로의 확장은 이용자를 누구 단말기로 끌어올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 스피커 누구를 출시했다. 지난 8월에는 보급형 모델인 누구 미니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음성 인식 스피커가 시장 형성 단계인 만큼 핵심 애플리케이션이나 관련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SK텔레콤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서비스를 모두 갖췄다. 멜론(음악 스트리밍)과 B tv(유료방송)와의 시너지를 통해 음성 인터페이스 플랫폼의 지배적 사업자가 될 수 있다. 멜..

셀바스AI, 미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체크업' 개발

셀바스AI(108860)가 세브란스 병원과 ‘미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체크업(Selvy CheckUp)’을 공동개발했다. 셀비체크업은 건강검진 정보를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6대 암을 비롯해 당뇨, 치매 등의 3년 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에서 국내 인공지능 전문업체 최초로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한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13일 CES 혁신상 수상으로 한국판 ‘왓슨’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 녹취 시스템 셀비메디보이스와 미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체크업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 공급 시장인 AI 스피커 시장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에 신규 모멘텀 발생으로 인한 재평가가 예상된다..

조이시티, 3분기 사상 최고 매출 기록

조이시티(067000)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힘입어 3분기 매출 26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7억 원, 영업이익 10억 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2016년 3분기 매출 154억,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2016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데 이어, 지난 2017년 2분기에는 매출 19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을 28억 원 기록하며 성장세가 한 풀 꺾인 모양새였다. 그러나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북미와 아시아, 유럽 지역..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의 플랫폼 진화 모색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페이코의 플랫폼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페이코는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일 페이코 앱 내에 배달과 기프트샵 베타 서비스를 탑재했는데 배달 서비스는 최근 보급이 확대되는 스마트 스피커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어 포털 사업자와의 제휴도 가능해 보인다. 간편결제 최초로 백화점 전용 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연내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3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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