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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23

2017년 11월 15일 (수) 주식시황 정리

뉴욕증시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급락 여파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출발했으나 뉴욕증시가 약세로 개장해 영향을 받으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유가 하락과 아시아증시 약세 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연중 최고가를 재경신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세제개혁법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급락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리(GE)은 배당금 축소 등을 포함한 구조개혁 방안이 시장에 실망감을 던져주면서 전날에 이어 이날도 5.5% 떨어지며 2011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도 급락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오늘의 시황 2017.11.15

2017년 11월 15일 (수) 상한가 정리

[ 삼영엠텍(054540) ] 경북 포항시 북구 지진 발생 소식에 재난/안전(지진 등)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나라케이아이씨(007460) ]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 및 대규모 자금조달 모멘텀 지속에 나흘째 상한가 [ 코리아에스이(101670) ] 경북 포항시 북구 지진 발생 소식에 재난/안전(지진 등)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디엠티(134580) ] 이유 찾으면 수정 [ 엠지메드(180400) ] 명지병원과 시너지 본격화 기대감에 상한가

상한가정리 2017.11.15

코스닥 상승 여유 있다...코스닥 대형주 주목

견조한 위험선호와 기관 수급을 바탕으로 코스닥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특히 코스닥 대형주에 주목했다. 실적의 연속성이 확인된 코스닥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지속될 공산이 크다. 개별 종목 선정을 고민하기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천한다. 중소형주 강세는 글로벌 현상이다. 글로벌 증시의 중소형주 인덱스(MSCI AC World Small Cap)는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메인 인덱스를 앞서고 있다. 코스닥은 그동안 중소형주 랠리에서 소외돼 있었으며 여전히 상승 여유가 있다. 지난주 코스닥에서 개인은 약 9900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은 1300억원, 기관은 1조원에 이르는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 과열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신용잔고 추이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만큼 현재 수급이 기관을..

슈피겐코리아, 애플 아이폰X 효과 기대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4분기 애플 아이폰, 내년 1분기 삼성 갤럭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 까지도 실적 전망치는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슈피겐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9%, 43.3% 증가한 554억원, 121억원이며 시장기대치는 516억원, 105억원이었다. 3분기는 삼성과 유럽 관련 매출액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며 애플과 삼성전자, 북미와 유럽의 균형 성장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이슈다. 실제 3분기 삼성전자 케이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6% 상승했고, 특히 유럽 판매가 급증했다. 슈..

팬오션, 장기운송계약 수요 증가 긍정적

팬오션(028670)에 대해 3분기 시황 개선에 따른 단위 운임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벌크선운임지수(BDI) 개선 국면으로 사선 선박의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돼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5838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3%, 41.8% 증가했다. 벌크 부문은 단위 운임 상승으로 매출액이 37.3% 증가했고 대선 비중 확대에 따른 운항원가 감소로 영업이익 41.3% 늘었다고 분석했다. 스폿(Spot) 운임이 상승하는 국면에서 화주들의 운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국내 벌크선사들은 발레(Vale)와 계약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에 초대형광탄운반선(VLOC)를 발주해 팬오션도 장기운송계약이 가시화될 것이며 톱티어 ..

피엔티, 3분기 사상 최대 수주잔고 기록

피엔티(137400)에 대해 올 3분기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하는 등 향후 수주 모멘텀(성장동력)이 지속될 것이다. 3분기 매출액은 414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4.3%, 36.8%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극소재 생산 증대에 따른 동박시장 성장으로 소재부문에서만 246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3분기 연결 기준 수주 잔고는 1870억원으로 1분기(1063억원), 2분기(1655억원)에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을 다시 경신했다. 소재 및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중심으로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적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도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기조와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메디톡스, 국내 보톡시 시장 역신장 우려 현실화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국내 보톡스 시장 역신장 우려가 현실화됐다. 메디톡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03억원, 영업이익은 169억원이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8.8%, 영업이익은 28.2%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 보툴리눔 톡신 내수 매출액은 100억원, 수출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다. 휴젤 3분기 내수 매출은 전기대비 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메디톡스의 내수 매출이 35억원 증가에 그쳐, 국내 보톡스 시장이 레드오션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러 내수 매출액은 34억원, 수출 매출액 92억원으로 각각 전기보다 17.1%, 29.0% 감소했다. 중국 필러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 이노톡스 미국 3상 진입 지연으로 파이프라인 가치의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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