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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23

2018년 3월 1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새로운 호재 업이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무역전장 우려 및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IT관련주 반등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 조치를 둘러싼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관세부과 대상에서 면제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시장에서는 무역정책의 실수가 통화정책의 실수만큼 큰 수준의 여파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물가지표가 호조를 ..

오늘의 시황 2018.03.13

텔콘,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 2b상 마치고 신속 허가 신청

텔콘(200230) 자회사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미국 임상 2b상을 마치고 신속 허가(Fast Track)·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피란제린은 중독 등 기존 마약성 진통제가 가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다. 오피란제린은 현재 국내 임상2상을 마쳤으며 미국 임상2상 또한 조만간 마무리된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 중독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신속허가 추진을 언급할 정도로 신약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다. 이두현 텔콘 대표는 환자 모집이 늦어져 미국 임상2b상이 일부 지연됐지만 최근 환자 모집이 재개돼 이달 중으로 시험을 종료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준비를 ..

현대건설기게, 중국과 신흥국 인프라 투자 확대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중국과 신흥국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현대건설기계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4%, 41.4% 증가한 3조3511억원, 1948억원으로 예상했다. 중국 굴삭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고, 인도법인과 중국지주회사 인수 효과도 봤다. 현대건설기계의 신흥국 매출 비중이 큰 회사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매출비중은 신흥시장 54.1%, 국내시장 22.9%, 선진시장 36.5%으로 국내 건설기계 업체 중 신흥시장 경기 의존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다. 신흥국 주요시장 내 굴삭기 점유율을 보면 중국 5%, 인도 17%, 러시아 26%, 중동 40% 수준으로 추정된다. 신흥국 굴삭기 수요 확대에 따른 최대수혜주는 현대건설기..

이엘피, 中 OLED 패널 수주로 실적 견인

이엘피(063760)가 중국향 중소형 OLED 패널 수주로 가파른 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주력 매출원인 패널·모듈 검사 장비의 중국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형 OLED 패널의 수요 증가와 중국 정부의 지원 정책에 근거한 추론이다. 특히 중국향 매출은 국내 대비 수익성이 높아 수주가 늘어날 시 이익성장 속도가 가파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의 벤더 이원화 수요에 이어 이엘피의 기술력에 근거해 최근 개발을 완료한 신규장비의 공급 가능성 높아졌다. 신규 장비 공급으로 매출 고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고객사의 대형 OLED 투자가 확대될 경우, 이엘피도 함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엘피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형 OLED 패널검사 장비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

코스맥스, 설비투자 비용회수 시작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설비투자(CAPEX) 비용회수가 시작됐다. 올해 코스맥스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2%, 88.4% 증가한 1조1247억원과 662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 코스맥스의 한국과 중국 사업 영업이익률이 각각 전년 대비 5%포인트, 3.1%포인트 내렸다. 2016년에 이뤄진 대규모 증설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고, 업황 악화로 고객사의 주문 규모도 줄어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탓이다. 올해엔 국내 업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코스맥스 경영진도 수익성을 챙기고 나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1.9%포인트 오를 것으로 봤다. 코스맥스의 2016년과 지난해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각각 -980억원, -1210억원이었는데 중국과 한국의 화장품 제조업..

동양피스톤, 피스톤 점유율 확대...실적 성장 지속

동양피스톤(092780)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올해 실적 설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피스톤은 자동차용 피스톤, 산업용 피스톤, 파워셀 모듈 및 설비 매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용 피스톤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크라이슬러, 포드, BMW, GM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동양피스톤은 기존 피스톤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피스톤 이외로는 스마트 팩토리의 사업화와 친환경차 부품군의 개발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피스톤 부문에서는 이미 수주한 물량이 2조원을 상회하고 있고 특히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오는 2019년 이후 북미·유럽 완성차로의 납품이 크게 늘어나고 관련해서 글로벌 OE 비중도 현재 53%에서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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