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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21

2018년 4월 13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시리아에 대한 공습 가능성이 완화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시리아 공습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완화된 발언을 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시리아로 미사일들이 날아갈 것이라고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언제 시작될지는 말하지 않았다며, 매우 빠를 수도 있고 전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제임스 메티스 국방장관도 시리아에 대한 무력 사용 여부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며 시리아를 둘러싼 긴..

오늘의 시황 2018.04.13

한국전력,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검토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이 검토되고 있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경부하(전기사용이 적은 시간) 요금 인상, 산업용 누진제 도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원가손실액 98%가 20대 기업으로부터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산업용 요금의 인상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경부하 요금 10% 인상시 한국전력의 매출액 증가 규모는 약 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산업용 전기는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수요자원 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용 요금 개편은 수요관리 관점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전력의 주가와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은 대규모 투자집행과 실적악화가 이..

아프리카TV, 1분기 양호한 실적...사업 확장기 진입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사업 확장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62억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48억원을 거둘 것이다. BJ들의 콘텐츠 강화 노력이 지속돼 고객단가(ARPU)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철권·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의 자체 리그를 운영해 플랫폼 충성도를 강화됐다. 아프리카TV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E스포츠 리그를 주최해 사업을 확장하는 한해를 보낼 것이며 케이블TV 채널을 개설해 플랫폼도 늘어났다. 아프리카TV는 지난 4월 케이블TV 딜라이브에서 채널을 열었고, 강남·송파·강동·구로 등 서울 7개 지역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자체 운영하는..

서진시스템, 메탈 케이스 경쟁력 두각

서진시스템(178320)이 베트남 내 5개의 생산 사이트를 갖추고 메탈 케이스 생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 캐파를 갖췄으며 주력 고객사 생산법인 인근에 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고객사 요청에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전방시장의 고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통신장비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를 통한 인도 Reliance 및 미국 Verizon향 매출 본격화로 통신장비 부문에서만 전년대비 6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신규 생산 법인 ‘텍슨 베트남’까지 추가돼 고객사의 급격히 늘어난 물량 요청 대응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Fujitsu, 베트남 Viettel, ..

한국콜마, 1분기 수익성 악화...M&A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지난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인수합병(M&A) 효과는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217억원, 영업이익은 12.8% 줄어든 2217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중국인 여행객의 영향이 적은 네트워크 채널과 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국내외 화장품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제약 부문에서 발목을 잡혔다.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신공장 감가상각비, 시험생산 비용이 발생해 연간 마진이 12~13%로 소폭 감소한 것이다. 다만 오는 18일 CJ헬스케어를 인수를 마무리 하면서, M&A 효과가 다음 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CJ..

아모레퍼시픽, 2분기 기점 실적 턴어라운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한·중 관계 회복 시그널이 점진적으로 강화되며 업종지수가 상향된 영향으로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키 팩터(key-factor)인 면세점채널 트렌드가 '높은 베이스' 및 '유커 인바운드 감소세'로 지난 1분기까지 여전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업종 시그널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럭셔리 라인업의 브랜드 리뉴얼 효과와 중국 현지법인 회복세 그리고 디지털채널의 선전 등 긍정적인 변화가 다수 포착되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1조5400억원,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2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3.1%와 19% 늘어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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