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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7

2018년 7월 5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루 앞두고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하루 앞두고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칼을 뽑아든다면 중국도 반격할 것이며 미·중 무역전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6일 0시(현지시간)부터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중국 역시 이 제도를 확인하면 동일한 규모의 보복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날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1달러당 6.6180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

오늘의 시황 2018.07.05

종근당, 신제품 매출 신장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 예상

종근당(185750)이 2분기 신제품 매출 신장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종근당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2298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74억원, 순이익은 7.1% 개선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 자누비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18억원, 글리아티린은 10% 늘어난 122억원, 텔미누보는 10% 향상된 6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프리베나와 플로리아 등의 품목 도입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영업인력 신규 채용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CKD-506(류마티스), CKD-504(헌팅턴) 관련 임상비용 집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R&D 모멘텀이 풍부한 점에 주목했다. 하반기 CKD-506 글로벌 2상 개시, CKD-..

환인제약, 정신과치료 정부 지원 지속...장기적 관심

환인제약(016580)에 대해 정신과 치료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지속되고 있어 정신과 약품의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상담중심의 정신과치료에서 본입부담이 20%포인트 하락하고, 우울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등의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이 기존 1회당 5~26만원에서 1만6500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조현병치료제의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정신과약품 매출은 수량기준으로 여전히 10% 내외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8% 성장한 388억원,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69억원으로 추정된다. 정신과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

애경산업, 해외 사업이 성장 주도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진출 다변화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경산업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1696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 증가한 214억원으로 추정, 시장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회사 성장 엔진이 홈쇼핑에서 면세와 수출로 전환될 것이며 면세와 수출이 각각 57%, 93% 고성장하며 회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6월 2년동안 준비해 온 일본 사업을 시작했고, 미국 온라인 채널 진출을 위한 준비 중이다. 아울러 해외 수요 급증으로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활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와 내년 EPS를 각각 18%, 17% 상향, 목표 PER은 기존 25배에서 29배로 올렸다. --------..

현대건설, 수주 잔고 하락...상반기까지 역성장 불가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 수주 잔고 하락으로 상반기까지 역성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9.9% 하락한 3조8223억원, 2400억원이며 해외수주 잔고 하락으로 상반기까지는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주요 해외 프로젝트(이라크 카르빌라, 사우디 에탄회수처리,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등) 공정률이 중후반에 진입하면서 하반기에는 해외부문 매출액이 본격화될 것이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은 장기화되겠지만 하반기 수주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를 디딤돌로 2019년 외형 성장도 가능하다. 이달 중 사우디 킹살만 항만 공사와 와 UAE(아랍..

풍산,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

풍산(1031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다.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6807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8.3% 각각 하회하는 것이다.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망했다. 방산 매출은 수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7111억원이 예상된다. 신동부문에선 구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2.3% 하락해 20억원 가량의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재고평가손실충당금 영향은 미미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주가는 구리가격 약세와 방산 매출 감소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하며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비정상적으로 하락한 구리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구리가격 상단으로는 톤당 7500달러를 제시했다. 주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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