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084990)가 유전자 치료제 특허권 강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로메드와 특허권 분쟁을 이어가던 이연제약이 지분을 처분함으로써 유전자 치료제 VM-202에 대한 권한을 강화할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연제약은 투자수익 실현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동사의 주식 약 56만주(지분율 3.5%)를 블록딜 처분했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10주다. 작년 11월 이연제약이 동사를 상대로 특허권 관련 소송을 제기한 이후, 악화된 관계가 표면으로 드러났다. 이번 블록딜 처분은 동사와 이연제약이 완전 결별로 가는 수순으로 보인다. 위 소송은 지난 5월 23일 각하 판정이 내려졌고 이후 이연제약이 중재원에 추가 신청을 해서 이 결과는 내년쯤에나 나올 것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