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199820)에 대해 스마트홈 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6월 산업부가 지원하는 '월드 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서 신사업 분야 중 사물인터넷(IoT) 가전 스마트홈 서비스 품목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4년간 최대 4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일전기공업은 스마트 배선 기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인쇄회로기판(PCB ASSY)이다. 이는 회로 자동 차단기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이다. 전기화재방지와 인체 감전 보호 제품에도 활용한 탓에 회사 해외 매출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에도 독점 공급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건설 시장에서 스마트홈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