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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1

파트론, 전장 부품 업체 도약 기대

파트론(091700)에 대해 전장 부품 업체의 도약이 기대된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 및 IT부품 사업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을 단독 생산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주요제품의 매출 비중은 광메카사업 57.10%, 센서&패키지사업 26.93%, 전자통신사업 15.97%이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조 2,700억 원, 영업이익 571억 원이 전망된다. 파트론은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인 현대모비스를 통해 전장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기존 현대모비스 통해 카메라 모듈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던 엠씨넥스가 현대/기아차 1차 벤더로 선정되며 현대모비스 배정 물량 상당 부분 동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전장용 카메라 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자율주행 ..

아모그린텍, 테슬라·리비안 등 고객사 확보

아모그린텍(125210)에 대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테슬라와 리비안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아모그린텍은 향후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효율 자성 부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 호주와 미국 등 선진국향 전기 기관차용 배터리 사업의 확대가 예상됐다. 아울러 5G 기지국 증가와 일본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추진에 따른 기지국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증가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고 기업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됐다. 아모그린텍은 3년 전부터 테슬라에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했고 2021년 하반기부터는 리비안에도 독점 공급을 시작했다. 테슬라의 경우 현재 19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고 생산량은 올해 150만대에서 2023년 24..

현대차, 북미 전기차 공장 투자로 시장 대응능력 강화

현대차(005380)에 대해 북미 전기차 공장 투자로 시장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차는 최근 북미 전기차 공장을 확정했다. 미국 조지아주에 약 55억달러(한화 7조원)을 투입,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셀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2023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엔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추가로 50억달러를 투자해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SW, 인공지능 등도 개발할 방침이다.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은 21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판매 비중은 3.2%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상승했다. 이 중 순수전기차(BEV)가 17만3000대였는데 테슬라가 12만6000대로 BEV내 점유율은 76%를 기..

이노션, 최저 수준의 지나친 저평가 상황

이노션(214320)에 대해 역대 최저 수준의 지나친 저평가 상황에 있다.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매출총이익(GP)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800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386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4분기도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의 실적이며 매분기 최고 실적의 달성 이유는 신차의 골든 사이클 지속 영향으로 국내에서 출시 후 1~3분기 이내에 북미와 유럽에서 신차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 매출총이익 비중 53%인 북미의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되면서 매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 4분기는 전년도의 높은 기저 영향으로 소폭 감소..

삼성SDI,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형전지 호황

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전지가 반도체 수급난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소형전지와 전자재료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321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32.4%씩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3494억원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전지가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일부 매출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소형전지와 전자재료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우호적인 환율 여건의 도움도 받을 것이다. 자동차전지는 유럽 고객사들이 생산 차질을 겪으며 전기차(EV) 중심의 전략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플..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7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으로 비(非) IT 부문,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9.9%까지 상승하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을 달성한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물량 증가와 함께 5공장(CAM5) 가동률 상향 등 비용 구조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

현대위아, 현대차·기아차 투자사이클 수혜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이 전망된다. 현대·기아가 십년만의 투자 싸이클 재개되면서 B2C향 컨베이어 공정의 생산 설비 전환과 셀류러 공정의 신규 설비 확대 수혜가 시작될 것이며 강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당장 올해 2분기부터 변화가 확인될 예정이다. 현대·기아는 2018년 이후 기술 (무형자산) 투자가 집중됐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설비 투자가 본격화된다. 이미 확보된 기술 상용화를 위해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공정인 내연기관에서 배터리 전기자동차(BEV)로 전환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셀루러 공정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의 신차 확대와 해외 완성체 업체의 BEV 수주 증대로 높은 수익성의 4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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