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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안정된 매출과 이익구조 지속

Atomseoki 2019. 6. 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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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안정된 매출과 이익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LPG선 운임이 강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VLGC 발주도 증가하고 있다. 중형 LPG선도 충분히 발주될 수 있는 여건이다. 수주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7119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예상했다. 수주잔고의 납기 일정에 따라 2분기에도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다. 대형 조선업체 대비 사업 리스크가 적고 후판가 동결, 달러화 강세 지속 등 전반적인 사업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된 이익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주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5월 말까지 화학운반선 14척과 Feeder 컨테이너선 5척으로 총 7억3000만달러를 수주한 상황에서 이달 수주 소식을 추가하면 10억9000만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LPG선 운임이 3년만에 바닥권에서 벗어나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상품이 화학운반선과 중형 LPG선이라는 점에서 LPG 운송 시황 개선에 따른 낙수효과가 추가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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