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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미세먼지 증가 수혜...공기청정기 성장세 주목

위닉스(044340)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증가 수혜를 직접적으로 보고 있다. 위닉스의 핵심 비즈니스는 2015년까지 제습기였지만 작년부터 공기청정기로 바뀐 상태다. 위닉스의 공기청정기는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시장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514개)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 2015년 96억원, 2016년 34억원, 작년 3분기 누적 674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올해 1~2월 국내 공기청정기 매출 성장률도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등에 따른 공기질에 대한 중요성 인식,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렌탈 감소, 직접구매 증가 등이 위닉스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

한섬, 브랜드 매출 회복과 비용 효율화...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한섬(020000)에 대해 브랜드 매출을 회복하고 비용을 효율화하면서 오는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366억원, 영업이익은 6% 성장한 29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별도 기준 매출 전망치는 4% 늘어난 2048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246억원이다. 한섬은 최근 의류소비심리가 회복돼 자체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수입브랜드를 철수하면서 발생한 손실을 상쇄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환급 받은 부가세 44억원을 제외하면 수익성도 개선됐다. 매출이 부진한 브랜드를 정리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안정화 한데다 자사 온라인몰의 판매 비중이 늘어 판관비가 감소하는 추세다. 부진한 브랜드의 철수 비용은 지난..

한국전력,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반등 기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은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316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지만, 영업이익은 91.0% 줄 것으로 봤다. 비용 부담 탓에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며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은 떨어졌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하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었다. 다만 2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원전 3기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석탄 가격이 하락하는 점도 호재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의하면 정비 중이었던 신고리 원전 1호기와 월성 4호기, 신월성 2호기의 가동이 시작되면서 1분기 최저점을 기록한 원전이용률이 완만히 회복될 전망이며 중국의 석탄 ..

이노션, 벨류이이션 저평가 국면

이노션(214320)에 대해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핵심 지역인 미주의 올해 매출총이익 성장률은 33.7%가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에 인수가 완료된 D&G의 실적이 올해 1분기부터 온기로 인식돼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총이익이 추가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본사 매출 총이익은 5.1% 증가한 1327억원이 기대된다. 국내 광고시장은 글로벌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4~5% 성장이 예상된다. M&A(인수합병) 효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하는 전사 매출 총이익, 급격히 개선되는 수익성, 전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국면의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주가가 빠른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올해 연간 매출 총이익은 전년 대비 18.9% 늘어난 4674억원, 영업이익은 20.6..

한국전력, 1분기 시장 예상치 하회...하반기 이익개선 전망

한국전력(015760)의 2018년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겠으나 신규 원전이 도입되는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이뤄질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원전 가동률과 석탄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87.3% 감소한 186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며 3월 재가동 예정이었던 원전 4기 중 3기의 재가동이 승인되었으며 4~5월 예정된 원전 6기의 재가동 소식에 따라 하반기 이용률 회복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주가는 2018년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4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28배로 과거 연간 적자를 기록하던 시기의 밸류에이션이다. 원전 이용률은 하반기 회복에도 올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9년에는 연간 85% 수준까지 ..

2018년 3월 2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3/28(현지시간) 기술주 부진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9.29(-0.04%) 23,848.42, 나스닥 -59.58(-0.85%) 6,949.23, S&P500 2,605.00(-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299.82(-2.1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 WTI -0.87(-1.33%) 64.38, 브렌트유 -0.58(-0.83%) 69.53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17.80(-1.34%) 1,324.20 * 달러 index, 美 GDP 호조 등으로 상승... +0.71(+0.80%) 90.08 * 역외환율(원/달러), -3.46(-0.32%) 1,063.86 * 유럽증시, 영국(+0.64%), 독일(..

주요이슈 2018.03.29

쌍용양회,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이익...기업가치 상승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인 이익, 산업 변화를 감안할 때 기업가치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시멘트산업이 가격인상과 생산설비 감축, 사업다각화로 이어지는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시멘트 거래가격은 12%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며 상승과 공급자 중심의 협상 변화에 따른 인상이다. 이후 국내 전체 생산 설비 중 약 11% 이상의 감축을 예상한다. 가격 인상과 설비 감축을 통해 시멘트 산업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가능하고 지금 시멘트 회사에 투자하면 시멘트 산업 변화라는 투자 옵션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쌍용양회가 시장 변화의 옵션과 더불어 본질적인 투자가치를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직접적인 이유는 높은 배당수익이다. 쌍용양회는 현재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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