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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4

2018년 9월 1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추가 관세 위협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관세 폭탄 우려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날 중국산 제품 2,670억 달러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미 500억 달러에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2,000억 달러 제품에 대한 관세 의견 수렴 절차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같은 발언으로 美/中 간 무역전쟁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무역협상의 다음 타깃이 일본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를 키웠습니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자유무역..

오늘의 시황 2018.09.10

2018년 9월 10일 (월) 상한가 정리

[ 유신(054930) ]대북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 오공(045060)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한국내화(010040) ]대북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 두올산업(078590)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으로 상한가 [ 진원생명과학(011000)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대유(290380) ]대북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상한가정리 2018.09.10

삼성전자,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기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작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17조1000억원에 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웃돌고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과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증가 등으로 디스플레이 부문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는 재고 증가에 따른 D램 가격하락 전환과 낸드 가격급락 우려 영향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D램 가격은 하락이 예상되지만 조정 폭은 5% 미만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 --------------------------------------------..

LS산전,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

LS산전(010120)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LS산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8.7% 증가한 6383억원, 602억원으로 전망한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융합 사업부의 이익 기여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융합 사업부에서 가장 큰 이익 개선이 발생하는 부분은 스마트그리드(ESS)라고 봤다. 올해 스마트그리드 매출액을 1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나 최근의 수주 흐름 고려 시 2000억원 수준까지도 상향될 가능성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LS산전의 ESS 매출액은 지금까지는 대부분 피크저감용에서 발생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신재생에너지용(태양광)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에서는 향후 임야 태양광(보통 소규모)보다는 대규모 태..

씨에스윈드, 올해 사상 최고 수주액 돌파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올해 9월 현재 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수주액 4억달러를 이미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해상풍력과 미국향 수주가 가세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풍력타워 사업은 수주부터 납품까지 1년을 넘지 않기 때문에 수주가 주가의 가장 중요한 선행지표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달리 타워 납품이 집중되며 올해 영업이익의 약 78%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미국향 타워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성장 가시성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7일 영국에 270억원 규모 풍력타워 공급 계약건을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연초 호른시1(Hornsea1)용 타워공급 계약을 한 뒤 두번째 계약이다. 회사는 지난 3년..

KT, 실적 저하 및 모멘텀 부족

KT(030200)에 대해 실적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모멘텀도 단기간 내에 마련되기 어렵다. 5G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은 현재 업황 하에서 무선 영업이익의 감소를 상쇄할 만한 증익이 나오기 힘든 구조다. 당분간 주가 반등을 일으킬 만한 호재가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단 밴드에 위치해 있지만, 내년 상반기 5G 상용화가 이루어지기 전 구체적인 가격정책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반등 모멘텀이 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KT는 무선 영업수익의 감소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편요금제를 제외한 시장 규제책 대부분이 도입된 상태로 현재 수준에서 요금이 더 인하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이미 도입..

2018년 9월 10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9/7(현지시간) 트럼프 中 추가 관세 위협 등으로 하락… 다우 -79.33(-0.31%) 25,916.54, 나스닥 -20.18(-0.25%) 7,902.54, S&P500 2,871.68(-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360.77(-0.41%) * 국제유가($,배럴), 달러화 강세 등으로 약보합… WTI -0.02(-0.03%) 67.75, 브렌트유 +0.33(+0.43%) 76.83 * 국제금($,온스),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3.90(-0.32%) 1,200.4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및 무역긴장 증가 등으로 상승... +0.34(+0.36%) 95.36 * 역외환율(원/달러), +2.10(+0.19%) 1,128.90 * 유..

주요이슈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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