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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9

현대바이오,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현대바이오(048410)가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기업 현대바이오는 영국의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뷰티베이트' 사와 비타브리드 제품 독점공급계약을 전격 체결, 연간 120조 규모의 유럽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바이오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뷰티베이트'社는 영국, 아일랜드 및 유럽 세포라 전체 매장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으로, 토니모리, 투쿨포스쿨, 미라클톡스, 블링팝, 엘지 비욘드 등 K뷰티 브랜드를 영국과 아일랜드에 론칭한 경험이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현대바이오는 '뷰티베이트'가 이미 '브라운토마스', '셀프릿지' 백화점에 비타브리드 입점을 확정했고, 영국 최대 온라인 뷰티 플랫폼 '컬트뷰티'에도 조만간 론칭할 예정이며, 영국과 아일랜드의 데..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FDA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03139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이뮨셀-엘씨의 췌장암 희귀 의약품 지정(ODD)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국 FDA의 희귀 의약품 지정은 6월 간암, 지난달 뇌종양(교모세포종)에 이어 세 번째다.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얻어 생산·판매 중인 면역 항암제다. 회사는 2014년 6월 SCI저널 ‘암 면역학·면역치료’에 진행성 췌장암 환자 대상 이뮨셀-엘씨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2009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성 췌장암 4기 환자에게 이뮨셀-엘씨를 10회 투여해 평균 25%의 치료 반응률을 확인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2018년 9월 12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애플 등 기술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약세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던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는 12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UBS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도 전해지면서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1% 넘게 상승했으며, 넷플릭스와 아마존 닷컴, 알파벳A 등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 피해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 점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

오늘의 시황 2018.09.12

디지캡, 저작권 보호 위한 보호솔루션 제공 업체

디지캡(197140)은 디지털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보호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회사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한해 전과 비교하면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같은기간 각각 312.8%, 170.5% 늘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DRM(음원, VOD 등 콘텐츠 관리·보호 기술) 상용화 △위성·지상파 DMB(이동통신과 방송이 결합된 서비스) 상용화 △CAS(가입자에게만 방송 수신하는 기술) 솔루션 국산화를 이루면서 국내 DRM과 지상파 DMB에서 시장을 100% 독점하고 있다. IPTV(인터넷 망으로 보는 TV) 사업이 포함된 CAS에서는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캡은 앞으로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종합유선방송국은 총 4..

LG이노텍, 3D센싱 모듈이 하반기 실적 견인

LG이노텍(011070)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해 11월까지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데 주가는 부진하다. 출시도 안된 아이폰의 판매 성과를 예단하며 주가의 선행성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애플의 스마트폰 전략 초점은 판매량 확대보다는 카메라와 OLED를 앞세워 판가를 높이는데 있다. 단기적으로는 아이폰 판매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애플의 3D 및 멀티 카메라 침투율 확대 전략에 기반해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2조4071억원, 영업이익은 1118억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하반기 실적 개선은 3D 센싱 모듈이 이끌 것..

아모레퍼시픽, 20205년까지 해외 50개국 진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글로벌 전략이 더 유연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5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확대 전략은 그대로지만 중장기 비전과 전략이 구체화됐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매출액은 2조673억원으로 전체의 36.7%,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29.5%로 각각 추정된다. 오는 2025년까지 해외 진출국을 늘려 글로벌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성장 주축을 담당할 '5대 필러(Pillar)' 시장으로는 △아세안 △북미 △인도 △중동 △호주 등을 꼽았다. 각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추가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디지털 역량 확보, 글로벌 면세채널 전략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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