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6 236

2019년 6월 28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주시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경계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29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전일 홍콩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추가관세 부과를 자제하고 무역 전쟁 확전을 중지하는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반면,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어떤 잠정 합의도 이뤄진 바가 없다고 반박하면서, 협상 실패 시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

오늘의 시황 2019.06.28

넷마블, BTS월드 초기 성과 긍정적

넷마블(251270)에 대해 BTS월드 초기 성과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26일 기대 신작 BTS월드가 176개 나라에 14개 언어로 출시됐는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신규 사용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매출 순위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BTS월드 주요 수익모델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카드 뽑기(확률형 아이템)와 스테이지의 빠른 진행을 위한 유료 보석 아이템 등으로, 현재 BTS월드의 글로벌 하루 매출액은 약 9억원으로 추정했다. BTS월드는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매니저가 돼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2분기 국내에 출시된 킹오파 올스타와 7대죄, BTS월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넷마블의 외형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

선데이토즈, 3분기 디즈니팝 일본 진출 기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올해 3분기에는 ‘디즈니팝’의 일본 진출에, 4분기에는 ‘애니팡’ 신작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선데이토즈가 신작 디즈니팝을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 출시하며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디즈니팝을 국내 출시했지만 다운로드 수가 예상보다 작아 성과가 부진했다. 과거 퍼즐게임 ‘위 베어 베어즈’는 카카오톡을 통해 단기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지만 탈 카카오를 지향했던 디즈니팝은 두 달 내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실패했다. 3분기 출시될 해외 버전은 갓차 시스템을 강화하고 캐릭터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될 것으로 파악되며, 일본 내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을 이용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웹젠, 中 시장 신작 론칭으로 주가 모멘텀

웹젠(069080)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신작 론칭이 가동되면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열렸다. 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1개와 웹게임 1개가 곧 중국 시장에 론칭한다. 원래 지난해 12월부터 신작게임 중 일부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일정이 잠정 지연 상태였다. 기대순위 1순위 장르인 모바일 MMORPG 신작 1개가 가장 먼저 론칭된다.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인 정령성전가 다음달 10일 중국 시장에서 론칭할 예정이고, 이어 뮤 IP 기반 웹게임인 암흑대천사도 늦어도 8월 중 중국 시장에 선을 보인다. 중국 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뮤 IP 기반 기대 신작들의 중국 론칭 일정이 잠정 지연상태에 빠져든 것이 그동안 주가부진의 핵심 원인..

서진시스템, 하반기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나은 흐름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서진시스템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12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1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통신장비 부문은 올해 2월 시작된 인도 릴라이언스향 매출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ESS·기타 부문도 프랑스 발레오향 적용 아이템 확대와 할리 데이비슨 배터리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 전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에 더 나은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796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704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통신장비 부문은 하반기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 상반기 부진했던 ESS 매출액도..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완제기 수출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한 7244억원, 영업이익은 69.6% 증가한 565억원으로 컨센서스(638억원) 하회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2분기 일회성비용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리온 개발 관련 충당금 환입 115억원에 따른 것으로 추정했다. FA-50을 제외한 나머지 기종에 대한 인도는 계획대로 이뤄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 2분기에 덜 인식된 이라크부분은 3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보여, 이라크 완제기 수출 지연에 따른 실적 영향은 연간으로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다수의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가 대기 중으로 이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