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업체 비보존에 대해 내년 기술 이전과 코스닥 상장을 다각도로 추진 중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비보존은 2008년 설립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업체로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2016년 현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에 인수됐다.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두 가지 제형, 다른 적응증으로 임상 진행 중이다. 수술 후 통증 적응증의 주사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근근막통증용 진통 외용제는 KFDA 임상 1/2a상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오피란제린이 기존의 ‘오피오이드’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수술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