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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179

비보존,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시장 잠재력 주목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업체 비보존에 대해 내년 기술 이전과 코스닥 상장을 다각도로 추진 중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비보존은 2008년 설립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업체로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2016년 현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에 인수됐다.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두 가지 제형, 다른 적응증으로 임상 진행 중이다. 수술 후 통증 적응증의 주사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근근막통증용 진통 외용제는 KFDA 임상 1/2a상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오피란제린이 기존의 ‘오피오이드’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수술 후 ..

LG이노텍, PCB 사업 철수로 약 400억원 영업적자 줄어들것

전일 장마감 후 PCB 사업 영업 정지 발표를 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내년에는 약 400억원의 영업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PCB사업은 기관사업부에 속해 있는 사업이며 지난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476억원이었고 올해는 약 1000억원, 영업적자는 600억~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제품 수요 감소와 경쟁 심화로 사업 부진이 지속돼 왔다. 업황 부진으로 지속적인 사업 다운사이징을 진행했었다. 이어 PCB사업부 철수로 내년에는 약 400억원의 영업적자가 줄어들 것이다. 다만 지속적인 다운사이징 기조를 추정치에 일부 반영해 220억원의 영업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회사는 향후 PCB 관련 일부 자원을 반도체기관 사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성장· 수익 창출 가능한 사..

에스엠코어, SK그룹 스마트팩토리 핵심 계여라로 발돋움

에스엠코어(007820)에 대해 수주 확보와 효율적 경영 관리로 수익성이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엠코어는 SK그룹의 스마트팩토리 핵심인 자동화 설비 제조 업체로 자동 창고 시스템과 스태커 크레인(제품을 수납 단계에서 제품 입·출고에 사용하는 크레인), 컨베이어, 무인반송시스템(AGV, LGV, EMS)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 비중(올해 3분기 기준)은 자동화 설비 92%, AS 및 기타 8%로 이뤄져 있다. 2017년 SK 계열사 편입 이후 SK하이닉스(000660)향(向) 신규 사업을 시작하며 후공정에 이어 전 공정까지 자동화 물류 장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공장 자동화의 핵심 장비인 OHT(웨이퍼 이송 설비 장비)를 개발 중으로 국내 OHT 시장은 일본의 다이후쿠가 독보..

코윈테크, 국내 배터리 업체 생산 능력 확대 수혜

코윈테크(282880)에 대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내년 코윈테크의 수주도 증대될 전망이며 2020년 매출액 1355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예상된다. 코윈테크는 공정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체다. 코윈테크의 2차 전지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LG화학으로 전공정, 후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차 전지 전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턴키로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만큼 성장성이 우수하다.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만큼 고객사의 신규 라인 투자 확대는 코윈테크의 수혜로 이어진다. 2차 전지 생산량 확대에 따른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코윈테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2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

코웰패션, 현재 주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

코웰패션(033290)의 현재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코웰패션은 신규 브랜드와 카테고리 실적 기여로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887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약 15% 하락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높은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4분기 기저 부담과 참존 인수 계약 관련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같은 우려에 대해 상반기 론칭한 스포츠어패럴, 골프웨어 판매 호조가 지속 중이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플리스, 숏패딩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4분기 의류 매출성장률은 20%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존 인수와 관련해서는 현 참존 대표와 전환사채 투자자 사이의 경영권 분쟁을 해소해야 하지만 방향성과 무..

LG하우시스, 2020년 수익성 개선 기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2020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최우선 목표인 수익성 개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수익성 제품 판매는 확대되고 있고 저수익성 품목은 공정 축소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이어 전방 산업 부진으로 외형 성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올해 말, 내년 초 완료되는 단열재와 이스톤 라인 증설은 내년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다만 자동차소재 부문은 긴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정비 부담이 계속돼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정 축소 및 인력 재배치 등의 비용 절감 노력으로 내년부터는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향후 주가는 수익성 개선과 라인 증설에 따른 이익 기여를 반영할 필요가..

2019년 11월 28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 GDP 등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GDP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2.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습니다. 美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2.9% 성장해 예비치와 동일했으며, 기업투자는 2.7% 감소하면서 예비치 3.0% 감소보다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

오늘의 시황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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