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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7

2019년 12월 4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트럼프의 미중 무역협상 타결 지연 시사 발언과 대북 강경 발언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합의가 지연될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우려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불거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내년 대선 후로 미뤄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데드라인이 없다며, 만약 진실을 알고 싶다면 내년 대선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이 현재 협상을 원하고 있고 우리는 조건이 좋은 지 아닌 지 여부를 지켜 볼..

오늘의 시황 2019.12.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 실적 가시성 높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내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216.4% 증가해 각각 1조3125억원과 57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 올라 4.3%에 달하는 등 시장기대치를 약 42% 웃돌았다. 이어 지난해 8월 한화시스템의 한화S&C 합병, 같은해 12월 한화의 항공사업과 공작기계 사업양수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3분기는 EDAC(미 엔진부품 제조사) 인수 비용, LAND 400(호주 육군이 사용 중인 688대의 장갑차를 교체하는 사업) 개발 비용 등 108억원 정도의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항공방산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 나갔다...

두산밥캣, 미국 잔디깎기 사업 인수로 시너지 기대

두산밥캣(241560)이 미국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s Care)로부터 잔디깎기(mowers) 사업부문을 인수한 것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3일 두산밥캣은 종속회사인 미국의 클라크 이큅먼트(Clark Equipment)가 쉴러 그라운드 케어의 사업부문 중 잔디깎기 관련 자산과 부채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8200만달러(968억원)이고, 양수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잔디깎기 사업의 핵심인 제로턴모어(ZTR, Zero-turn Mower)는 ‘제로턴(0도 회전반경)’이 가능한 잔디관리 장비로 공간활용과 작업속도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제품이며 북미 ZTR 시장은 작년 기준 연간 81만1000대, 금액 기준 48억달러 규모로 최근 5..

스튜디오드래곤, 국내외 컨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국내외 컨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장기 주가 전망이 매우 밝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26%로 전망되며, 2018년 연간 25편 수준인 드라마 제작을 2021년 40편까지 확대시키는 과정에 있다. 최근 CJ ENM은 보유중인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71.2%중 5%-1주를 넷플릭스에 지난달 21일부터 1년 이내에 ‘팔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드라마 제작 및 방영권 판매 관련 21편 이상의 작품에 협력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이어 해당 사업 계약에는 리쿱 비율(제작비 대비 방영권료 비중)의 상향과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의 제작 마진 상향 등도 포함..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수혜

온실 관련 창호공사 등을 수행하는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의 수혜로 내년 양질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그린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9% 줄어든 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관련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4분기는 지난해 4분기 일본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부담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그린플러스의 매출액은 795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올해보다 53.8%, 78.2% 늘어날 것이며 본업인 첨단온실시공과 알루미늄 가공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 지역의 총 사업비 약 4200억원 중에서 첨단온실 설비 구축 사업비는 ..

파라다이스, 마카오 외 복합리조트 성장 추세 지속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마카오 외 복합리조트들의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마카오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마카오 카지노 매출은 올해 대비 플랫으로, VIP는 역성장하지만 일반 고객(Mass)은 고성장이라는 트렌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복합리조트도 빠르면 2020년 업체가 선정될 것이고, 유일한 일본 업체인 세사가미 영향으로 파라다이스 일본 VIP는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11월 매출액은 673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2% 증가했다. 11월 드랍액은 부진했지만, 이는 작년 4분기에 진행된 프로모션의 역 기저효과며 홀드율은 12.4%로 3.4%포인트 개선되면서 매출액이 성장했다. 드랍액 역 성장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예상치와 거의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

나노신소재, 2차전지용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 전망

IT 부품업체 나노신소재(121600)가 2차전지용 CNT(탄소나노튜브) 매출 증가로 올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나노신소재의 내년 매출은 704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명전도성산화물(TCO) 타깃(Target)과 반도체 CMP(Chemical Mechannial Polishing) 슬러리(Slurry), 2차전지용 CNT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특히 2차전지용 CNT가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2차전지 도전재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로 대체하면 원가 절감이 가능해 고객사의 CNT 채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2020년 중 동사의 신규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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