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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1

2019년 12월 10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및 FOMC 회의 관망세 속 하락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오는 15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미중 양국에서 최근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들이 나왔지만, 실제로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계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주 양국이 무역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술 탈취 방지 등에 대해 만족스러운 조치가 없다면 협상을 깰 수도 있다고 경..

오늘의 시황 2019.12.10

에이스테크,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며 수익성 개선 효과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해 국내 생산시설 대부분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인건비 절감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전체 매출의 약 85~90% 비중인 기지국 안테나와 필터의 국내 생산을 베트남을 이전하면서 인건비 절감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며 국내 유휴 생산시설을 매각해 약 500억원의 차입금 상환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현재 다중입출력장치(MMR) 시스템 사업을 기존 고객업체와 진행중이며, 2021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MMR 시스템은 기존 기지국 안테나 대비 평균판매단가가 약 10배 정도 높기 때문에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이 업체는 해외 에릭슨향 4G 원격무선 장비(RRH) 선정 여부가 현재 최대의 관심사다. 향후 실적..

알에프텍,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확대 전망

알에프텍(061040)에 대해 내년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919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40억원으로 추정한다. 내년은 각각 73%, 238% 증가한 매출액 5058억원, 473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확대가 전망된다. 고객사의 해외향 5G 기지국 안테나 물량 증가, HA필러 국내 영업 본격화 등 고(高)수익성의 신사업 매출액 비중 확대 속에 고객사의 고속 충전 제품 채택으로 기존 모바일 사업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이유다. 알에프텍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부진, 5G 장비주 조정, 전환사채(CB) 전환 부담 등으로 기간 조정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다만 5G 통신망 확대, 고속 충전 채택에 따른 충전기 및 케이블 고 부가가..

오이솔루션, 5G 투자로 내년에도 성장 지속 전망

광무선 통신장비 제조기업 오이솔루션(138080)이 내년도에도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이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606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0%, 1816% 증가했다. 국내 5G 투자가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4분기 매출액 500억원을 전망했다. 국내 통신사 5G 장비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5G 투자에 대한 내년 수요가 맞물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 오이솔루션이 내년도 매출액 2270억원, 영업이익 6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통신장비 고객의 수주 확대가 국내 및 해외 5G 투자 확대에 따라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해외는 내년부터 ..

SK텔레콤, 오너 이혼소송으로 지배구조개편 가능성 고조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그룹 오너 이혼 소송으로 지배구조개편 가능성이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배구조가 개편되면 SK텔레콤 주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얼마 전 SK(034730)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오너 이혼 소송이 보도됐다.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다시 불거지는 양상이다. 당장 SK그룹이 지배구조개편 작업에 돌입할 가능성은 낮다.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SK 지분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할 수도 있는 것이고, SK 자사주 매입을 이번 사건의 사전적 조치라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오너 지분률 하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 지배구조 개편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경영권 안정을 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SK그룹..

해성디에스,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리드프레임 공급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실적 차별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해성디에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1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비수기임에도 패키지 기판 호조와 차량용 리드프레임 재고 매출 증가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좋은 차량용 리드프레임 부문 매출 증가는 내년에도 전사 수익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차량용 리드프레임은 전방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확대 추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2017년 1032억원에서 내년도 1547억원으로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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