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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94

자동차 산업 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 부진

지난달 자동차 산업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합산 올해 3월 글로벌 판매는 53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12만3000대로 7.7% 증가했으나, 해외판매는 41만2000대로 20.4% 줄었다. 내수 판매는 신차효과 및 소비세 인하효과(3~6월 5%에서 1.5%로 인하) 등으로 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해외공장의 가동중단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경우 3월 글로벌 판매량은 30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7만2000대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쏘나타, 그랜저, GV80 등 ..

현대모비스, 정의선 부회장 자사주 매입...투자심리 안정 효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현대모비스(012330)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투자심리 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3일 간 현대모비스 25만7000주(0.27%), 현대차 49만주(0.18%)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투자심리 안정화 및 지배구조 관련 모비스에 대한 논리변화 효과가 기대된다. 2005년 말 글로비스 상장 이후 대주주가 글로비스 주식을 활용해 모비스 주식을 매입할 것이란 논리로 인해 '글로비스 매수, 모비스 매도'의 논리가 오래 지속됐다. 하지만 이번에 이런 논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지배구조 변화를 위해서는 주식시장 안정이 선결조건이며 주가폭락의 시기에서 다소 벗어났지만, 코로나19와 유가하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다. --------..

현대차, 극도로 저평가 상태

현대차(005380) 주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인해 급락했지만 현재 극도로 저평가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으로 현대차의 판매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며 현재 P/B(주가순자산비율) 0.2배 중반의 현저히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과 배당수익률이 5% 후반~9% 후반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현재의 주가는 극도의 저평가 상태다.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주당 배당금의 축소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며 현대차의 2020년 영업이익은 연초 예상보다는 낮겠지만(현재 4조1000억원 추정), 2018년 최악 수준이던 2조4000억원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수요의 부..

현대글로비스, 자동차공장 가동 중단으로 공급 차질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자동차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일시적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일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공장 가동중단 일정이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동찬 운반뿐만 아니라 부품공급 전반적인 공급 체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해외물류, PCC(완성차해상운송), CKD(반조립제품) 사업 전반적으로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현대·기아차, 폭스바겐을 포함해 주요 OEM(주문자상표부착제품) 제조사들의 가동 중단이 발표되었고, 대부분 2주일 또는 그 이상에 걸쳐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서장을 이끌었던 PCC, 해외물류 사업에서 올해 2분기까지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

2020년 1월 2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가 대체로 양호한 모습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리며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16.9% 급증한 160만8,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6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뚜렷한 주택 경기의 회복을 나타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생산이 0.2%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오늘의 시황 2020.01.20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은 미래 성장동력

현대차(005380)에 대해 인도네시아에 아세안(ASEAN) 지역 최초로 건설하는 완성차 생산기지가 2022년 이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정부(투자부)와 자동차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장은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 델타마스공단에 있으며 최초 생산능력은 연산 15만대 규모지만 향후 25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공장 가동은 2021년 말로 예정되고 초기 공장건설 비용과 제품 개발, 운영비를 포함할 경우 총 15억5000만 달러(1조8000억원)를 투자한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될 모델은 아세안(ASEAN) 전략 모델로 개발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와 다목적차량(MPV) 등이다. 주요 생산품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필리핀과 태국, 베트..

2019년 11월 1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등락이 엇갈리며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철폐 관련 엇갈린 입장 속에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에 적절한 합의일 때만 중국과 합의를 타결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중국 상무부가 기존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되는 발언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가질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이 자리에서 추가 관세 철회 여부와 관련한..

오늘의 시황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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