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9월 2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경기 둔화로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1,900선이 무너지며 출발하였지만 중국이 반등하면서 외국인 매도 둔화와 기관 매수속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하락은 제한되었지만 여전히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시기의 이슈속에 시장의 추세적 상승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FOMC회의 이후 방향성을 잡아갈때까지는 단기적인 시장의 향방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외국인 수급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미동전자통신은 최대주주가 중국업체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중국계 투자법인 피인수설로 상한가를, 한국전자인증은 크루셜텍과 사업협력 계약 체결로 바이오정보를 결합한 공인인증서비스 개발 추진으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에이텍도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4억원, 873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66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8억원, 25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652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