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13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며,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었지만 기관이 매수 규모를 키우면서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중국 무역수지에서 수출, 수입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호조를 보이자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반등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판단하기엔 아직 불안정합니다.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위안화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외 위안화 절하 등에 따라 중국증시가 의미있는 3000포인트를 이탈하며 마감했다는 점, 그리고 국제유가는 수급불안에 따라 30달러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기에 불안한 시장입니다.

 

 

한국맥널티는 中 컨텐츠 기업 위마오와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대동기어는 그룹 계열사 대동금속 사외이사인 김태현 변호사가 새누리당에 영입됐다는 소식에 동반 상한가, 대동금속은 사외이사인 김태현 변호사가 새누리당에 영입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우리넷, 아티스, 이젠텍, 이화산업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85억원, 499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2,206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익 각각 929억원, 1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1,14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