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4월 4일 시황정리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공방속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국제유가가 사우디 빈 살만 왕자의 이란이 동결합의에 참여하지 않으면 사우디도 동결에 합의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으로 낙폭을 키웠습니다. 금리인상 이슈는 옐런의장의 발언에 완화된 바 있지만 지난주 미국 지표들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4월로 접어들면서 금리인상 이슈, 기업들의 실적 등에 따른 영향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켓모바일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중 합작 성형외과 병원인 서울리거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해 만든 투자법인인 서울리커파트너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 웨이포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며 상한가, 에쎈테크는 서원이 반기문 총장과 동문인 최홍건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자회사인 동사도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에이모션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상한가, 다믈멀티미디어는 국민의당 지지율과 안철수 대표 지지율 동반 상승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대성미생물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3억원, 58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1,93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20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억원, 21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