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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절기 감산시즌 온다...철강株 비중 확대 필요

Atomseoki 2018. 8.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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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조언했다. 


향후 중국의 동절기 감산과 춘절을 전후한 재고 확충(re-stocking)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연중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과 2017년 동절기 감산 기간에 철강업종지수는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올해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월 19일(감산기간 고점)까지 철강업종지수는 10%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5%)과 두 배 격차를 보였다. 


특히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1월 12일(감산기간 고점)까지는 철강업종지수가 16% 올라 코스피 수익률(-0.8%)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감산기간은 10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지난해(11월 15일~ 3월 15일까지)보다 다소 늘었다. 감산 기간이 시작되기 전 철강업종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이밖에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인상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업종내 톱픽으로는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을 꼽았다. 특히 현대제철은 3분기 실적 증가, 동국제강은 후판가격 개선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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