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에서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조언했다.
향후 중국의 동절기 감산과 춘절을 전후한 재고 확충(re-stocking)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연중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6년과 2017년 동절기 감산 기간에 철강업종지수는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올해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월 19일(감산기간 고점)까지 철강업종지수는 10%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5%)과 두 배 격차를 보였다.
특히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1월 12일(감산기간 고점)까지는 철강업종지수가 16% 올라 코스피 수익률(-0.8%)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감산기간은 10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지난해(11월 15일~ 3월 15일까지)보다 다소 늘었다. 감산 기간이 시작되기 전 철강업종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이밖에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인상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업종내 톱픽으로는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을 꼽았다. 특히 현대제철은 3분기 실적 증가, 동국제강은 후판가격 개선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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