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게임빌(063080)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08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07% 늘어난 견조한 실적 성장세다. 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기존 히트작들의 꾸준한 매출 기여, 자체 게임 매출의 증가 및 효율적 사업 운영을 통한 영업이익 상승과 관계기업 이익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별이되어라' 시리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던전링크', '크로매틱소울' 등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매출이 꾸준히 오르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5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63%다. 해외 매출은 2014년 1분기부터 연속 상승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 전략성에 중점을 둔 RPG '워오브크라운', '크러쉬',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등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데빌리언',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등 온라인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FPS(1인칭 총싸움) 게임 '애프터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 10여개 거점에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메가 히트 게임 양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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