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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삼성과 애플 3D 센싱 경쟁...10조 신시장 개화

Atomseoki 2017. 8.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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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190510)는 3차원(3D) 센싱 카메라 시장이 커지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D센싱 카메라는 입체적으로 이미지를 인식하고 구현할 수 있다. 아이폰8이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D센싱은 안면인식,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관련 제품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벤더 업체지난 2009년 3D 센싱 모듈 사업에 진출해 세계적인 대형 IT업체들과 협업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연구개발 경력과 대형 글로벌 IT 업체 2곳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3D 센싱 모듈 제작 경험이 풍부하다.

올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흐름을 보일 것3D 센싱 시장 개화시 주가가 먼저 반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3D 센싱 시장은 올해 17억달러(1조9200억원)에서 2022년 90억달러(10조2000억원)로 연평균성장률(CAGR)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폰8이 3D 센싱을 채택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소비자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