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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출시 기대감

Atomseoki 2021. 1. 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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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는 것에 이어 올해에는 대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출시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넷마블의 추정 매출액은 6723억원, 영업이익은 856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1%, 67.5%씩 늘어난 수준이다.

신작 ‘세븐나이츠2’가 국내에서 흥행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어 기대치를 충족하는 모양새며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게임 매출 순위 3위권을 유지했다. 신작 게임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비가 늘어나며 수익성은 둔화했으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올해는 대표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다. 올 1분기 말부터 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가벼운 디자인에 하나의 영웅 캐릭터가 무기를 변경,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는 액션성이 강점이고, ‘제2의 나라’는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기획, 개발될 예정인 만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IP로서의 높은 인지도가 최대한으로 발휘될 것으로 각각 기대한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마블 작가인 마크 슈머라크가 스토리를 담당하는 등 서구권에서도 마블의 높은 인지도, 현지화된 스토리 등을 고려하면 흥행을 기대할 만하다.

올해 넷마블의 추정 매출액은 3조원, 영업이익은 4125억원 수준이다. 각각 전년 대비 19.4%, 49.9%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신작 진출 등을 고려하면 분기별 매출도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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