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 게임 가파른 성장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시현 중이다. 2015년 기준 페이스북 톱30 게임 내 비중이 53%로 지난2013년 4분기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 2014년 19%에 불과했던 모바일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소셜카지노 시장은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발판으로 2012년부터 연평균 27% 성장해 2017년 44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며 더블유게임즈가 개발한 ‘더블유카지노’는 페이스북, iOS, 구글플레이 소셜카지노 장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 중으로 향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과 더불어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블유게임즈의 2016년 모바일 매출액을 전년대비 89% 성장한 986억원으로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8.8% 증가한 1699억원, 26.2% 증가한 402억원으로 전망했다.

더블류게임즈의 신작인 ‘Take5’의 성과도 빠르게 개선 중이다. 또 올해 4분기 중에는 ‘Take5’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됨에 따라 기존 게임과 더불어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카지노’의 의미있는 흥행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프로모션 효과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또 2017년부터는 분기 28억원 수준의 주식보상비용이 제외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속화돼 동사의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