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더블유게임즈, 1분기 양호한 실적

Atomseoki 2016. 5. 9. 10:12
반응형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올렸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9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 매출은 375억7800만원으로 51.06% 늘어났고, 순이익은 17.02% 증가한 60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밑돌았지만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4% 증가했다.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핵심 성장동력인 모바일카지노는 전년대비 105.7%, 전분기대비 19.6% 증가해 성장을 이끌었다.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지출됐으나 성과급지급으로 인건비 지출은 예상을 웃돌았다.

비용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마케팅비용으로 1분기에 105억원이 집행됐다. 연간 목표치는 600억원 수준이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 중심의 성장도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 시장자체의 성장성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신규 게임출시와 효율적인 마케팅전략이 어우러진다면 두드러진 성장을 할 수 있을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