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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판매 호조에도 오버행 우려 존재

Atomseoki 2018. 6. 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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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북미를 비롯한 선진시장 및 글로벌 전 지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그룹사 지분매각 가능성(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액 9479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영업이익률 11.9%), 지배지분 순이익 796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지역 판매호조와 수익성이 높은 CTL(Compact Track Loader) 매출비중이 확대되며 안정적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도 판매채널확대, 제품라인업 강화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법인세 인하효과(유효세율이 37%에서 25%로 하락) 및 재무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으로 순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현재 순차입금은 8억달러 수준으로 2017년말 8.6억달러 대비 8.7% 감소했다.


두산밥캣이 올해 매출액 3조6572억원, 영업이익 4133억(영업이익률 11.3%), 지배지분 순이익 27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룹사 지분매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두산밥캣의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 내 그룹사 지분 출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나 오버행 해소시점까지는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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