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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 전기차 부품 매출 증가로 올해 실적 호조 예상

Atomseoki 2017. 2. 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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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900260)에 대해 전기차 부품 매출 증가로 올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 1,561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57% 증가할 것이며 자동차 부품 기업임에도 20% 영업이익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과점시장인 한국 완성차 시장과 달리 중국자동차 시장은 20개 넘는 완성차 업체가 존재한다. 메이저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중국 국영기업 자회사기 때문에 공기업 특성상 비용 절감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제한적이다.

CAN과 공조설비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 전기차 부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34%, 2017년 43%까지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531억원 가량 첫 매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올해 832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51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7%, 184% 증가할 것이며 전기차 부품 실적 가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