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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본격화 수혜

Atomseoki 2017. 11.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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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016170)에 대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데 따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카카오 미니 등 AI스피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음원 수요가 증대, 업계 내 압도적 시장점유율(M/S)을 보유한 로엔의 수혜가 예상된다. AI스피커 시대의 최고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실적의 경우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513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8%, 29.0%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양호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다.

메가 몬스터 관련 초기 세팅비용 증가와 더 보이즈 데뷔 비용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메가몬스터와 더 보이즈는 향후 로엔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중요한 요소인 만큼 미래에 대한 투자 개념으로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내년부터 메가몬스터를 통한 자체 제작 드라마 모멘텀으로 매출과 실적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AI스피커 출시로 인한 음원 수요 증대와 내년부터 자체제작 드라마 매출이 본격화 될수록 로엔의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