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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韓-中관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8. 4. 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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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이 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 밝혔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사드 보복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롯데그룹에 가장 우호적이며 지배구조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의 핵심이 중국 롯데마트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중국 롯데마트 매각은 인수 의향자가 없었다기보다 중국 정부의 매각 승인이 나지 않아 매각 작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사드 갈등 해소 의지를 확인한 만큼 중국 롯데마트 매각이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다.

사드 갈등이 해소되면 롯데쇼핑의 백화점 사업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을 정상화하면 롯데호텔은 다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며 이는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겪었던 롯데백화점의 매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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