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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폰탄 수술 치료제 '유다네필' 저평가

Atomseoki 2018. 3.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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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실증치료제 기업 메지온(140410)에 대해 주요 폰탄 수술(Fontan Operation) 치료제 '유다네필'이 저평가돼있다는 분석이다.

메지온이 2016년 폰탄 수술 환자 400명 대상으로 유데나필 임상 3상을 시작했는데 현재 환자 투약은 90% 이상 진행됐다. 다음 달까지 투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임상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에 신약판매 승인 신청(NDA)을, 하반기엔 최종 시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다네필의 희소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폰탄 수술 치료제 유데나필이 희귀병 치료제라 높은 약가를 책정받는 편인데 유데나필도 6만~15만달러(약 6387만~1억5968만원) 수준의 약가를 받을 것이며 메지온은 미국시장에서 보험으르 적용받고 회사가 환자의 치료비를 지불하는 '코페이' 제도를 실시해 출시 뒤 1년 6개월 안에 환자 약 3000명을 확보, 첫해 매출액이 약 180만달러(약 19억161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다네필이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인데 내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봤다. 폰탄수술 치료제는 내년 미국시장에 출시되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며 현재 메지온의 시가총액은 제품 가치보다 저평가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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