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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중국 지문인식 채택 확대 전망

Atomseoki 2017. 2.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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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을 도입하는 스마트폰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멜파스(096640) 크루셜텍(114120) 하나마이크론(067310)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업체를 중심으로 지문인식을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중국 간편결제 시장이 성장하면서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인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문인식 관련 주요 업체는 반도체 팹리스(설계), 파운드리, 모듈, 패키지 업체 등이며 지문인식 시장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멜파스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어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크루셜텍 등도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멜파스의 지문인식 센서칩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멜파스는 현재 정사각형 형태의 모델 2개와 직사각형 형태의 모델 1개를 출시했다.

멜파스는 중국에서 이미 1개 업체에 지문인식 센서칩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전반기 중으로 1~2개의 공급처를 추가할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지문인식 센서칩 가격은 웨이퍼 기준으로 칩 당 1~2달러 선이며 멜파스는 중국 합작법인인 강서연지와 함께 영업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국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영업망을 구축해야 한다. 강서연지의 도움으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기술적으로 성능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영업망 확장을 통해 올 하반기 중 지문인식센서칩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지문인식 관련주 : http://blueoceanstock.tistory.com/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