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자회사 성장 스토리 진행 중

미투온(201490)에 대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과 자회사 미투젠 상장으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투온이 지분 100%를 보유한 IDO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한 광고대행사며 SNS를 중심으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 ‘CELAD’를 런칭했다.

광고주에게는 빠르고 적합한 인플루언서 섭외와 캠페인 관리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는 지속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함으로써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0년부터 파워블로거를 섭외해 현재 누적 기준 5만여명의 인플루언서와 거래했다.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어 관리 부문에 강점을 보인다.

CELAD를 선보인 지 열흘이 지나기도 전에 1500여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하루 방문자도 8000여명이라고 분석했다. 수익구조는 인플루언서와 고객을 이어주는 에이전트 역할로 광고비의 20%를 배분받는다.

미투젠은 홍콩에 본사를 둔 지적재산(IP)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며 미투젠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빠르면 올 하반기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구주 매출로 확보한 자금은 인수합병(M&A)을 위한 동력으로 사용한다. 상장 이후 미투온의 미투젠 지분은 44% 가량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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