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바디텍메드, 신제품 기반으로 2017년 고성장 지속 전망

Atomseoki 2016. 12. 27. 08:51
반응형

바디텍메드(206640)가 신제품을 기반으로 2017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올해 중국 현지 공장 설비를 완공한데 이어 19종 제품을 현지 생산 예정으로 다수의 신제품 허가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내년 3월 수출품목은 17종으로 중국 내 추가 및 신규 유통 채널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바디텍메드는 2016년 대비 중국 내 품목 수가 2017년 3배 증가가 예상되며 중국 POCT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분기당 진단기기 판매 1700대 유지와 6채널의 신제품 비중 증가로 ASP 상승이 기대된다.

글로벌 임상을 통한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바디텍메드는 미국 이뮤노스틱스사 인수로 북미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해 현재 진단제품 3종 FDA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7년 신규 5품목 허가 진입이 예정돼 있으며 2017년 3분기 신제품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

일본 후생성 허가도 지난 8월 완료해 아크레이사 ODM 독감 진단기기 제품도 2017년 발매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기준 3분기 영업이익률은 해외출장비 증가 등으로 2015년 37%에서 2016년 35%로 하락했지만 2017년 다시 회복 할 전망이며 2017년 매출액은 749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