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053030) 기업

< 바이넥스 >

 

※업계의 현황

블럭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속속 만료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등 시장구조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와 맞물려 각국이 자국 국민의 건강유지비용 절감 등에 관심이 확대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가 요구되고 있다.

 

※영업개황

동사의 사업영역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과 바이오의약품의 위탁생산 및 연구개발 위탁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수준의 상용화 생산이 가능한 위탁생산(CMO) 업체로서 국내 거의 모든 바이오제약 및 바이오텍들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들의 수주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그 생산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전략적 지위를 활용하여 현재 국내외 여러 제약사들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 및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바이오 허브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동사는 최근 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및 바이오 의약품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중이다. 향후 제형변경 기술, 단백질 개량 기술 등 기반 기술 연구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BCC(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민간위탁경영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 및 Partnering 기능과 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의 CDMO 기능 결합을 통해 KBCC를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오기업들과 연계한 적극적인 해외사업(해외 시장 진출, Licensing Out 등) 및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4년 4월과 2015년 1월에 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합작법인인 (주)에이비에이바이오로직스와 (주)바이젠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의 상용화 생산 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로의 도약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출처:전자공시시스템>